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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동성애를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동성애자들의 3가지 전략

지금 현장에선

by 뻥선티비 2015. 10.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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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최근 '동성애는 자연적 질서인가'를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들이 동성애(성적지향)에 대한 신학적 반증을 펼쳤는데요, 동성애에 대응하는데 상당히 유익한 내용이라 몇가지 정리해 둡니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또 동성애가 남용되지 않고 바르게 사용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다고 주장합니다. 때문에 외부의 편견이나 정죄, 내부의 죄책감이나 불안감에서 자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크게 세가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자신들이 정상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정신의학협회(APA)를 조직적으로 설득하고 압박해 1973년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뺀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 하나는 동성애, 동성애 정체성에 대해 가능한 자주, 크게 말하는 것입니다. 대중매체를 적극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동성애를 정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낍니다. 또 동성애 논쟁에 넌더리를 내며 방관하려 합니다.

세번째 전략은 동성애자를 소수의 약자로 묘사하고 대중의 연민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특히 1988년 동성애자 매튜 셰퍼드가 살해당했을 때 동성애자들은 의도적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 때문에 생긴 사건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했습니다.

또 동성애 반대자들이 ‘하나님은 호모를 미워하신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게이들의 행사장에 난입할때 이들 동성애자들은 ‘LOVE’라는 팻말을 들고 현장을 사수합니다. 이런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면 동성애자들은 소수의 약자, 동성애 반대자들은 비열한 집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를 활용해 동성애 반대를 무력화하기 위한 후원금까지 모급했습니다. 실제 2007년 한해동안 포드재단은 주요 대학들의 게이, 레즈비언 연구센터와 동성애를지지하는 단체들에 총 340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들의 이같은 전략으로 미국의 공립학교는 동성애를 장려하는 성교육을 하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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