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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객 대상 해변 전도집회 연다… 한국미디어선교회
뻥선 티비
2012. 12. 26. 15:00
[국민일보]|2006-07-06|29면 |05판 |문화 |뉴스 |582자
올 여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 1000만명을 겨냥한 해변 전도 집회가 열린다.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원광기 목사)와 한기총의 평신도지도자100만명훈련원(원장 장경동 목사)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해변 전도 집회를 개최한다. 동해시와 삼척시기독교연합회도 참여하는 이번 집회는 강원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대의 복음화율을 기록하고 있다.
집회는 피서지를 찾은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삶의 문제로 고민하는 비기독교인 모두를 대상으로 열리며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장경동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원 목사는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를 부르신 것처럼 동해안을 찾은 많은 사람을 제자로 부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선교회 측은 “집회의 홍보차량이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송지호·화진포·속초·낙산·양양·주문진·경포해수욕장을 순회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서도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은 13일 서울 잠실교회(담임 원광기 목사)에서 열린다(02-744-4239).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