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공간] 김윤숙 하임퍼니처 대표 “예배용 의자는 장의자와 극장용 의자 장점만 살려”
울산하늘빛교회(서동오 목사) 대예배당 의자는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개인용 의자를 붙여놓은 것 같았다. 하지만 교회용 장의자처럼 하나의 의자였다. 팔걸이를 내렸다 올렸다 할 수 있어 개인용 의자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장의자처럼 의자 정원보다 더 많은 사람이 끼어 앉을 수도 있었다. 의자는 극장용 의자처럼 푹신했다. 하지만 등받이 각도를 90도에 가깝게 유지해 예배자로서 경건한 자세를 갖도록 했다. 교회용 장의자와 극장용 개인용 의자의 장점만 살렸다. 이 의자를 시공한 교회 전문 성구사 ‘하임퍼니처’ 대표 김윤숙 권사는 지난달 2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일에는 예배용으로, 평일에는 극장용으로 쓸 수 있는 다목적 예배용 의자”라며 “2015년 서울 예수마을교회에도 이 의자를 설치했는데 이 교회는 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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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6.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