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사 쓰기 연구/#오답노트 (50)
기사는 읽는 대로 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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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Funny Love'는 한글 '퍼니 러브'로

*단문으로

*작년은 지난해로 

*영어 'Funny Love'는 한글 '퍼니 러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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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하나만

*동사는 하나만 "알려 이런 분위기를 역전시켜야 한다"보다 "알려야 한다"로

*단어는 더 명확하게 "이것이"보다 "주장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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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공과 무상 제공의 차이

*'무료로 제공한다'는 '무상으로 제공한다'로

 - 무상은 모든 상황에서(무조건) 공짜, 무료는 조건별 공짜 인듯

 - 최근 이슈가 됐던 '무상급식'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이런 설명이 있음. 

    . 무료급식 ..가난한자에게는 무료로 밥을주고 부자에게는 돈을받고 밥을주는것(현재실행)

    . 무상급식...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밥을주는것  단, 부자들에게는 세금으로 그 비용을 대체하는것


*생뚱맞은 고유명사에는 작은 따옴표를


*'처음으로'는 '최초로' 차이는 추후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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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고유 명사도 띄어 쓸 것.

* 고유 명사도 띄어 쓸 것.

- '나팔절연합경배성회'=>'나팔절 연합 경배성회'로

* 오후 12시는 낮 12시로 

*'국회 둔치공원'은 '국회 옆 한강둔치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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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주어가', '주어는'에서 조사 쓰임을 구분할것.

*불필요한 '오는'을 쓰지 말것. (*‘지난 2008년’ ‘오는 2014년’처럼 ‘때’가 명확하게 드러날 경우 ‘지난’ ‘오는’은 췌언.)

*내달부터는 다음달부터로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데스킹후>

예배사역연구소는 31일까지 예배목사 아카데미 9기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6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소망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김용로 히스토리메이커 지도목사, 김철웅 영락교회 젊은이예배 목사, 김한수 NCD Korea 대표, 류세종 예능교회 예배목사, 윤영훈 명지대 겸임교수, 윤은성 이름없는교회 목사 등이다. 

예배학교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목회자, 평신도 예배 리더십 양성과정으로 목회 신학 문화 예술 인문 실천적 관점에서 예배를 조명하고 기성세대와 다음세대를 품을 수 있는 예배 능력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홈페이지(www.wmi.or.kr)와 전화(0505-945-6789)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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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2,3매 기사는 리드 없이 바로들어갈 것.

*2,3매 기사는 리드없이 바로 들어갈것. 별도로 관심을 끌려는 미끼없이 본론으로 들어가 죽 설명하면 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처럼 풀네임을 쓰지 않고 예장 합동 총회라고만 쓰는 모양.


*그대로 받아들였다를 승인했다로 고친 것처럼 쓰이는 용어를 찾아 적확하게 표현할것.


*마지막 문장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로 하자.

창측 회사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안족에 앉은 회사원에게 죽 설명했다.  "실행위가 이렇게 결정했대." 

그럼 안쪽 회사원이" 그래?"라고 하면 "그러나 이런 상황이어서 논란이 불가피할것 같애"라고 하는 식이다.




<데스킹>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21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미 해산한 비상대책위원 핵심관계자 5명의 총대자격을 앞으로 5년간 제한하고 총회의 모든 직책을 맡을 수 없도록 했다. 

 지난 2월 대전에서 열린 ‘속회 총회’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제98회 총회 임원과 상비부 위원이 될 수 없도록 했다. 

 실행위는 앞서 ‘총회사태후속처리위원회’(후속처리위)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이를 그대로 승인했다. 

 그러나 실행위원회가 인사문제에 대한 결정권한이 있는지를 놓고 다툼의 여지가 있는데다 이전 비대위 측 인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다음달 총회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가 앞으로 5년간 비상대책위원 5명의 총대자격을 제한하고 총회에서 일할 수 없도록 했다. 

 합동 총회는 21일 오전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사태후속처리위원회’(후속처리위)의 이 같은 최종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또 지난 2월 대전에서 열린 ‘속회 총회’ 참석자도 제98회 총회 임원과 상비부 위원 자격을 제한했다. 

 이와 함께 총회가 비대위를 상대로 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다뤘다. 법원은 비대위의 행위가 업무방해가 아닌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최근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은 이 같은 판결을 근거로 총회는 비대위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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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 '통일 염원 연합예배'가 열려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 누구는~" 보다 더 직접 언급하기 시작할 것. "누구는 1부예배의 설교를 통해 ~~"

-이런 생각을 해본다.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이 위치에서 궁금한 것은 행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지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써야 했는데,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해당되지 않는다.

쉽게 부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는 상황에서 "철수가 밥을 먹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철수가 밥을 먹었다"라고 하면 되는데, 위 "1부 예배는 누가 맡았다"처럼 "밥은 철수가 먹었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이상하다. "철수가 밥을 먹었다"라고 해야 한다. 따라서 기사에서도 "누가 뭐라고 설교했다"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인사말을 통해와 위 설교를 통해가 겹침. 따라서 인사말에서로 고침. 또 그냥 인사말에서가 훨씬 명료함.


*멘트를 주절주절이 쓰고 있음. 중요한 게 아니라면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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