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성 CEO 250여명 "우리가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
8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의 연회장. 단상 위에서 이경숙 국가조찬기도회장이 아가서 6장 10절 말씀을 큰 목소리로 읽었다.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그러자 객석의 여성 250여명은 “바로 나, 바로 당신, 바로 우리”라고 답했다. 이들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중앙회장 두상달 장로) 여성발전위원회(위원장 원혜숙)에 소속된 기독여성 실업인 또는 전문인이다. 행사는 CBMC가 주최하고 여성발전위원회가 주관한 ‘CBMC 여성 비즈니스 콘퍼런스’였다. 콘퍼런스 강사로 나선 이경숙 회장은 “숙명여대 총장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 학교발전기금 1570억원을 모금했다”며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 의지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
지금 현장에선
2016. 11. 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