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표트르가 만든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제정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대제가 세운 계획도시입니다.표트르는 아무것도 없는 척박한 땅을 개발해 수도로 삼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알려면 역사를 조금 알아야 합니다. 10세때 왕후에 오른 표트르 대제는 왕위에 오른지 15년이 된 1697년 사절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했습니다. 18개월만에 돌아온 대제는 러시아를 개혁합니다. 첫째는 옷을 유럽식으로 바꿉니다. 둘째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새수도로 만듧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당시 적국이었던 스웨덴과 너무 가까웠습니다. 또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표트르 대제는 유럽 방문때 본 운하의 도시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반해 네바강을 중심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운하의 도시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대제는 1710년 8월 러시아 각지로부터 4720명의 ..
당신의 순간,
2015. 7. 2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