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도림교회 후원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기증
24일 경기도 용인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 반포센터. 서울 도림교회 정명철 목사와 장로 등 20여명과 대한성서공회 관계자들이 컨테이너 문 앞에 쌓여 있는 스와힐리어 성경 1만3600부 위에 손을 얹고 기도했다. “주여, 이 성경을 통해 에이즈에 걸린 탄자니아 국민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천국에 대한 소망과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옵소서. 이 성경이 에이즈 감염에 노출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영적인 보호막이 되게 하소서.” 대한성서공회가 주최한 ‘탄자니아 스와힐리어 성경기증 감사예배’ 후 컨테이너에 실린 성경은 다음달 3일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9월 10일 탄자니아의 다레살렘 항구에 도착될 예정이다. 이어 탄자니아성서공회에 인계돼 그곳의 에이즈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탄자니아는 총인구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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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6.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