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 53 (pencil 53)을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단점 위주로 (개봉기 정도)
간지나는 펜슬 53을 한달 전쯤 아마존에서 직구를 통해서 샀다. 비싸게. 그런데 이제야 여기 몇 자 적는 것은 중고로 처분할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단점을 쓰면 제값에 팔리지 않을 것이 분명해서다. 많은 개봉기가 좋다고 하니까 단점만 몇개 쓰련다. 나처럼 비싸게 직구하려는 이들을 위해. 우선, 이 펜슬은 '페이퍼'앱 전용이다. 이 펜을 페이퍼에 연결하면 이 어플은 펜만 인식한다. 펜을 쥐고 있는 손이 아무리 화면에 대도 써지지 않는다. 내가 볼때 최고의 기능이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이 기능은 다른 앱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기능이다. 페이퍼 앱이 정말 좋다면 펜슬과 페이퍼 앱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페이퍼 앱은 '이런게 있다' 정도의 '장난감 앱'이다.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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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0.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