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5. 14:47, 내가 쓴 기사모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최근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모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이에 따라 기성은 본부 차원에서 교단 소속 교회들이 미혼모 사업과 후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모 지원사업인 ‘꿋꿋(good good)한 엄마’와 ‘캥거루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꿋꿋한 엄마는 생후 36개월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10개월 동안 매달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캥거루스토어는 ‘아름다운 가게’와 같이 나눔을 위한 가게를 마련하고 미혼모를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에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신웅 총회장, 고순화 장로 부총회장,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회장은 “앞으로 교단 차원에서 이들이 자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한국교회가 미혼모들을 돕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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