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3. 18:00, 내가 쓴 기사모음
[국민일보]|2006-07-04|26면 |05판 |문화 |뉴스 |551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원집 목사) 로드맵위원회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준비위원장에 부총회장인 안디옥교회 신화석(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로드맵위원회는 예성 교단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100년 이후의 교단 발전을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다.
로드맵위원회는 준비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7인 위원회를 구성,향후 위원회의 준비과정 일체를 위임키로 했다. 기구의 공식 명칭은 ‘선교 2세기를 향한 예성 21세기 로드맵 연구위원회’이며 연구활동 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다.
7인 위원회는 총회경영전략연구팀,교회성장전략연구팀,총회산하기관발전연구팀,상담 및 복지개발연구팀 등 4개 분야의 연구 영역과 15개 분과 연구주제를 정하고 각 위원들을 선정,위촉했다. 로드맵 연구위원들이 논의한 내용은 다음달 말 개최 예정인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에 상정된다. 이어 교단의 원로목사,원로장로,증경 총회장,증경 장로 부총회장,증경 목회자와 산하기관 임원들을 초청,공청회를 진행한 뒤 실행위원회를 거쳐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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