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십계명
교회가 교역자와 성도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 송정수 국장, 개인정보 침해 수사를 교육하는 백석대 경찰학과 이건수 교수의 도움을 받아 ‘성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십계명’을 정리했다. 우선 개인정보는 최소한만 수집하고 최소 기간만 보관해야 한다. 사실 교회가 알아야 하는 정보는 성도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면 충분하다. 전화번호가 있기 때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물어보면 된다. 불필요한 정보는 처음부터 받지 않는 게 좋다. 보관방법도 고민되고 유출 방지 방법도 복잡하다. 유출되면 큰 피해가 난다. 교회마다 개인정보 관리자를 지정해 관련 업무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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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