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한국교회음악학회 신임회장 인터뷰
김은영 한국교회음악학회 신임 회장(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은 지난달 말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진행되는 온라인예배로 인해 교회음악이 현저히 위축되고 있다”며 걱정했다. 교회음악은 회중이 함께해야 하는데 예배당에 성도가 줄었고 방역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찬양대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는 교회음악인의 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적은 인원으로 전과 동일한 교회음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회가 예배현장, 음향장비, 음악인의 역량 등을 연구해 교회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음악학회는 전국 대학의 교회음악과 전임 교원, 교회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개인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열어 교회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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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