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친구들이 전하는 오병이어의 기적
‘노숙인 겨울 나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역 무료급식소 (사)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참좋은교회) 장로는 매년 겨울 사역을 떠올리며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최근 서울 중구 청파로 참좋은친구들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항상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한다”고 강조했다. 참좋은친구들은 1992년부터 서울역 광장 등에서 무료 급식을 하다 2014년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노숙인을 위한 기독교 봉사단체다. 하루 평균 4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한다. 신 장로는 후원회장을 3년여 하다가 2015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후원회장과 이사장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 “이사장이 되니까 모든 것을 다 바쳐야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릴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 사역을 내가 하겠다고 ..
지금 현장에선
2017. 10. 9.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