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CCM 사역자와 함께 찬양하고 감동 나눠
CCM 가수 최인혁 전도사의 나이가 궁금했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보니 56세. 아무리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수라지만 춤을 추며 노래하기엔 어색한 나이다. 그런데도 그는 팔과 머리, 몸을 격렬하게 흔들며 춤을 췄다. 가끔 마이크를 객석으로 행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의 모습만으로 보면 제법 큰 무대일 것 같았다. 하지만 23일 저녁 그가 선 무대는 관객이 100여명인 미니콘서트였다. 장소도 전용 공연장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물 지하였다. 관객들은 플라스틱 간이의자에 앉았다. 행사는 국제구호 NGO ‘브링업 인터내셔널 한국사업본부’(본부장 안창진)가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 콘서트다. 브링업 인터내셔널은 1998년에 설립, 필리핀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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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