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청년들이 휴전선을 따라 380여키로를 걷고 서울에서 마무리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13일 동안 휴전선을 따라 380여㎞를 걸으며 통일을 염원해 온 기독 청년들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한국 광복 및 분단 70주년 평화통일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이들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송덕준 목사)가 주최한 국토횡단 기도회 ‘2015 성청 위두웍(WeDoWalk)’에 참가한 청년·대학생들로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속초 인제 양구 화천 철원과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거쳐 대한문 앞 광장에 도착했다. 54명은 출발지부터 모든 일정을 소화했고, 교단 목회자와 성도 등 326명은 부분적으로 참가했다. 이 중 100여명은 이날 마지막 구간인 서울 독립문에서 대한문 앞 광장까지의 길을 함께 걸었다. 연합기도회에서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분단 70년을 회개하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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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