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 13:30, 신문 편집/신문 제목 달기(연재)
(2) 두줄제목, 일단 적어보고 꺾어라
안 전 장관의 병역청탁과 안 전 장관의 아들 병역청탁은 분명히 다르다. “안전장관의 병역청탁”이라 하면 본인의 병역청탁문제가 돼버린다. 잘못이다. 또 3줄로 만드는 과정에서 말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위처럼 긴 제목을 꺾어야 할 땐 일단 주요지를 적어놓고 고쳐나가면 쉽다.
(3) 두줄제목도 충분히 활용을
‘오늘부터 서비스’가 뉴스라기보다는 한달 5000원만 내면 시내요금으로 시외전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는 것이 큰 제목거리다. 또 ‘5,000원 내면’에서 독자들은 5000원을 한번만 내면 된다고 오해 할 수 있다. 적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2줄 제목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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