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3. 16:52, 내가 쓴 기사모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는 오는 27일 제108년차 총회를 앞두고 임원 및 총무선거 후보를 확정했다. 기성 선관위는 최근 제4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총회장 후보는 이신웅(신길교회) 목사,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김정봉(한신교회) 유동선(춘천중앙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송영인(실로암교회) 이동기(봉산교회) 고순화(세현교회)장로다.
또 서기 후보는 홍승표(신일교회) 목사, 부서기 후보는 김원천(대부천교회) 최영걸(장유교회) 목사, 회계 후보는 정진고(신광교회) 이봉열(정읍교회) 임근길(군산중동교회) 장로다.
총무 후보는 김성찬(양지교회) 문정섭(소망교회) 김진호(영암제일교회) 김재운(광성교회) 우순태(부평제일교회) 목사다.
한때 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우순태 현 총무의 총무 후보 등록이 보류되기도 했다. 선관위는 우 총무가 2012년 정직 2년의 징계를 받았으며 이를 후보 등록 서류에 적지 않았고, 최근 5년내에 징계가 있어 후보가 될 수 없다며 등록을 보류했다.
하지만 헌법연구위원회는 우총무의 정직 2년은 재판위원회와 무관해 해벌·복권·기록말소 등의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어 후보등록서류 이력 및 경력 난에 ‘정직 2년’을 기재할 필요가 없다고 유권해석했다.
임원회는 이 유권해석을 토대로 우 총무의 등록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했고 선관위는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 임원 및 총무 선거는 총회 둘째 날인 5월 28일 진행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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