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7. 11:29, 내가 쓴 기사모음
[국민일보]|2006-05-06|23면 |05판 |문화 |뉴스 |423자
중국 장쑤성 이다윗(가명) 조선족 선교사 부인 전마리씨가 자궁암 수술 후 투병중이나 병원비가 부족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988년 한국에 와서 1996년 중국에 파송된 이 선교사는 옌볜에 이어 장쑤성 모 도시에서 선교 사역을 하던 중 지난 2월 아내 전씨가 자궁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전씨는 1차 수술에서 전이가 확인돼 자궁 맹장 임파선 등을 절제했고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비는 친척들이 마련해서 보냈으나 문제는 6차까지 해야 하는 항암 치료비. 몇년전부터 한국 모교회의 후원이 끊긴 상태에서 자비량으로 사역하던 중이라 더 막막하다. 이 선교사를 돕기 위해 나선 서울 동북복음교회 이은규 목사는 “한국 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며 “투병에서 승리해 다시 사역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고 말했다(02-858-2630).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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