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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다시 써보기/ 폴 스티븐스 박사 목회자협의회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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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뻥선티비 2013. 6.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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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 평신도 신학의 세계적 권위자 폴 스티븐스가 언제 어디에서 이런 말을 했다.

거기 왜 갔어./

구체적으로 누구야/

또 무슨 말 했어/




“성도는 모두 풀타임 사역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의 일터로 보내신 것입니다."

평신도 신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폴 스티븐스 박사는 최근 ***에서 열린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협의회'세미나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강사로 참여했다.


스티븐슨 박사는 캐나다 리젠트 대학 명예교수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그는 맥마스터대학과 풀러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템플침례교회와 마린뷰교회에서 직접 목회도 했다. 저서로는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 ‘평신도가 사라진 교회’ 등이 있다.


스티븐슨 박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목사와 평신도가 따로 있지 않다”면서 “성경에서도 구별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이란 하나의 의미만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신도는 목사의 부수적인 역할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면서 "목사는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사역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모두 협력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백성”이라며 “하나님은 목사나 선교사들에게만 소명을 주신 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주셨다"고 역설했다.



스티븐스 박사는 특히 일터사역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각자의 일터에서 사역하기를 원하신다”며 “우리는 해외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게 아니라 각자의 일터로 향하는 모든 성도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터는 가장 외면당하고 있지만 가장 전략적인 선교지”라면서 ‘일터 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터 신학이란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일을 통합하는 이론체계로 이론적 고찰과 실천,윤리,영성 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스티븐스 박사는 또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 성장을 역설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성장"이라며 "전인격적인 교회 성장은 단순히 열정만으로 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전인격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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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는 가장 중요한 선교 전략지… 폴 스티븐스 박사 목회자협의회 초청 세미나

[국민일보]|2006-08-30|31면 |05판 |문화 |뉴스 |932자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각자의 일터로 보내신 풀타임 사역자들입니다.”

평신도 신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폴 스티븐스(캐나다 리젠트 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최근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 옥한흠 목사)의 초청 세미나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목사와 평신도가 따로 있지 않다”며 “성경에서도 구별을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이란 하나의 의미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사역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평신도들이 목사의 부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전락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 뒤 “우리는 모두 협력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백성”이라며 “소명도 목사나 선교사들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주셨다”고 역설했다.

스티븐스 박사는 “특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사역하기를 원하신다”며 “해외 선교사들을 위해서만 기도할 게 아니라 월요일에 각자의 일터에 출근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일터는 제일 외면당하고 있지만 가장 전략적인 선교지”라고 밝히고 ‘일터신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일터신학이란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일을 통합하는 이론체계로 이론적 고찰과 실천,윤리,영성 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그는 또 전인격적인 교회 성장에 대해 “단순히 열정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전인격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주장하는 성경적인 교회 성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

스티븐스 박사는 캐나다 출신으로 맥마스터대학과 풀러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현재 리젠트대학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템플침례교회와 마린뷰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저서로는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 ‘평신도가 사라진 교회’ 등이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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