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5)
샤오미 전기자전거 운마 C1 한국 출시는?

샤오미 전기 자전거 C1너 언제 나오냐? 

샤오미 자전거가 나왔다고 해서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디자인에 놀라고,

애플빠에서 옮길랍니다. 샤오미빠로. 


아래는 샤오미 어플의 다바이스숍에 뜬 사진들. 

(홈페이지도 있네. https://zhixingche.com/product/c1#sec-11)


자전거를 사서 어서 개봉기를 한번 써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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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공기청정기 까지 샀습니다. 짜잔. (샤오미 공기청정기 개봉기)

어찌하다 보니 샤오미 공기청정기까지 샀네요. 그렇다고 샤오미 제품을 많이 산것은 아니고, 처음엔 샤오미 블루투스를 샀고, 다음은 샤오미 빔프로젝터로 불리는 UNIC 40을 샀습니다.(이것은 샤오미 것이 아니지만 그리 불리니) 이어 이번에 공기청정기를 샀네요.


인터넷으로 한번 보자마자 반한 디자인입니다. 아이폰4를 처음 봤을때와 같은 느낌이랄까. 역시 실물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래 상자 보이시죠. 받고 마구 뜯다가 개봉기를 쓰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가로 본능이라는 휴대폰 선전이 있었는데 이 물건을 받자마자 세운채 뜯으려는 본능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에서흰색 스티로폼이 나오는 부분을 먼저 뜯다가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했습니다. 박스를 가위로 오리느라 눕혀보니 이 제품은 눕혀 놓고 여는 것이구나 싶었습니다.가로로 눕히고 그냥 가볍게 열면 되는 것을 세워놓고 여는 데가 없다고 투덜댔습니다. 



제품은 안전하고 단단하게 포장됐습니다. 



박스안에 MI AIR CLEANER 사용방법이 들어있습니다. 이 내용은 샤오미 회원으로 등록하고 어플을 받은 다음 어플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콘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설명이 미흡합니다. 이를 보면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하다 보니 연결이 됐습니다. 어플로 콘트롤 하는 부분은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사오미 공기청정기 사용설명서입니다. 한글로 돼 있어 놀랐습니다. 중국어로 된 똑같은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수입업체가 만들어 넣은 것 같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가 생각보다 깁니다. 아래 사진은 꼭 '뭐' 같습니다. 



제품은 부직포로 된 자루에 들어있습니다. 



부직포 자루를 뺀 모습입니다. 아래 필터부분을 열었습니다. 박스 내에 전원선이 없어서 어리둥절 했는데 이 필터부분을 열었더니 그 안에 있습디다. 



거실에 놓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입니다.



거실에 놓고 필터부분을 열었습니다. 필터는 비닐로 봉해있습니다. 



필터를 뺀 모습입니다. 샤오미 제품이 겉 디자인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필터를 교체하는 스위치도 단순하면서 과학적입니다. 



필터는 처음에 비닐로 봉해져있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 다시 제자리에 놔야 하는 것이지요.



설명서에 있지만 필터를 고정하는 레버도 멋집니다.아래 사진에서 왼쪽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면 됩니다. 참 단순하면서 명쾌하다 싶습니다. 



고정된 모습입니다.



뚜껑을 닫습니다. 



짜잔! 안방에 놓은 모습입니다. 벽면에 스티커들 보이시나요? 애들이 붙인 건데 애들 있는 집은 다 그럴거라 생각.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하단에 연두색 불빛이 보입니다. 켜졌다는 표시입니다. 상단에도 작은 불빛이 있습니다. 3가지 불이 켜지는데 맨 위는 오토, 두번째는 잠잘때, 맨 아래는 쾌속 공기 청정일때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고요. 버튼이 보입니다. 가운데에는 QR 코드가 있습니다. 저것을 찍으면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로 넘어갑니다. 샤오미 어플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아래는 제 아이폰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사서 어플을 깔고 이래저리 연결을 하면 아래처럼 청정기 콘트롤도 할 수 있고 공기청정 상황도 알수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게 조금 복잡합니다. 저도 땀까지 흘려가며 설정했는데 결국 해냈습니다. 


숫자는 나쁜 공기의 정도표시 같습니다 .청정기를 조금 돌리면 숫자가 낮아지는 것을 보면 말이죠. 환상입니다. 근데 연결이 안될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집에 내 공유기, 공기청정기 3개가 연결되는 것이어서 어느 하나를 껐다가 켰다가 하면 연결도 됐다 안됐다 합니다. 후에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인터넷에도 별로 설명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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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빔프로젝터로 불리는 UNIC 40 (UC40)을 한 3일 사용해 보니


샤오미 제품으로 불리는 빔 프로젝터(UNIC 40, UN40)를 써보니 비교해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비교해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 것은 빔프로젝터를 처음 써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짚고 넘어갈 것이 이 제품은 샤오미 제품이 아니랍니다. NNIC가 제조사인데, 이 제품이 중국산이고 저렴한데도 성능이 좋다고 해서 샤오미 제품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UNIC회사는 좋았겠네요.)


화질은 선명한 편입니다. 저는 집의 벽면이나 천정에 쏴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피커 소리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외부에서는 작을 것 같습니다만 가정에서는 충분합니다. 음질은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전반적인으로 볼때 '보통'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불편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본체를 삼각대에 연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용후기에 보면 본체가 삼각대에 연결돼 있습니다만 이는 변칙들입니다. 일반 삼각대의 볼트를 꽂을 데가 없습니다. 프로젝터의 높이를 조절하는 곳이 있지만 이 너트는 굉장히 좁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삼각대의 볼트를 뽑아내고 빔프로젝터의 높이를 조절하는 볼트로 고정시키고 있습니다만 참고로 삼각대의 볼트를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한 30여분 씨름하다 포기했습니다


또 프로젝터의 리모컨이 생각만큼 잘 동작하지 않습니다. 후면에 있는 센서에 가까이 대고 누를때도 동작하지 않을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본체에 있는 버튼으로 손이 갈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UNIC 40 리모컨이 여러모로 조금 구립니다. 싼 티 나는 플라스틱에 모양도 두텁습니다.


UNIC 40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특히 USB를 사용할 계획이신 분들은 사운드 코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코덱은 압축된 영상, 음성, 문서를 푸는 기술입니다. 동영상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동영상 화일은 영상과 소리가 디지털신호로 압축된 것입니다. 이를 모니터나 빔프로젝터 등을 통해 다시 보려면 압축된 신호를 풀어서 보여주게 됩니다. 이때 이를 압축하고 푸는 기술, 규칙 등을 코덱이라고 합니다. 


이 코덱은 아직 표준화돼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이렇다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에 없는 코덱으로 압축된 화일은 듣거나 보거나 할 수 없습니다.


UNIC 40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자마자 맞딱뜨린 문제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어떤 동영상은 상영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어떤 화일은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영상은 괜찮은데 소리를 압축한 코덱이 UNC 40에 내장돼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용하는 기기에 있는 코덱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영상은 괜찮기때문에 소리만 바꾸면 된답니다. 제가 해결한 팁만 말씀드리면 다음팟인코더를 사용했습니다. 다음팟인코더에 소리의 코덱만 바꿔 다시 압축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소리만 다시 압축하기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같은 문제에 봉착한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만화영화를 볼때 색온도가 지나치게 빨갛게 표현됩니다. 색온도라 하면 화면 전반의 색체감이라고 보면 됩니다. 빨간색 일색이라던지, 파란색 일색이라던지, 노란색 일색이라던지 이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UNIC 40 내에 조절이 가능하도록 옵션이 있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굳이 UNIC 40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3개의 영화를 봤습니다만 만화영화가 아닌 한 재난영화를 볼때는 그런 불편이 없었습니다.


글로 너무 장황하게 썼습니다만 사시기 전에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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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빔프로젝터로 불리는 UNIC 40을 샀습니다. (UC40)

샤오미 빔프로젝터로 불리는 UNIC 40을 샀습니다. 약칭으로 UC 40 이라고 하네요. 

(여기에서 짚고 넘어갈 것이 이 제품은 샤오미 제품이 아니랍니다. 

NNIC가 제조사인데, 이 제품이 중국산이고 저렴한데도 성능이 좋다고 해서 샤오미 제품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UNIC회사는 좋았겠네요.)


아무튼 지난번에 중국산 샤오미 블루투스를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다음엔 공기청정기를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이러다 샤오미 매니아가 되는 것은 아닌지 싶네요.


다들 중국산 샤오미 제품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줍잖게 사진 몇장 올리며 개봉기 몇자 적어봅니다.

제품 박스에요. 이런 말 한다고 뭐라 말씀 마시길. 그냥 제 느낌이니까. 일단 포장에서 싼 티가 팍팍 납니다. 


우중충한 포장색깔과 창고에 쌓여있다 보내준 것 같은 '먼지감'

(제품만 좋으면 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만)


참고로 저는 샤오미 제품으로 불리는 빔프로젝터를 인터넷으로 9만9000원에 샀습니다.


내용물은 안전하게 잘 포장돼 있어요. 


 UNIC 40이 포장돼 있는 모습이고요.


아래는 내용물이에요. 본체, 전원선, 리모콘, 설명서, A/S를 받을 수 있게 정품마크 스티커이고요.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좋네요. 제가 손으로 들었는데 

보통 인터넷으로 사진을 보고 상상했던 사이즈보다 작아요. 앙증맞은 편이에요.


UNIC 40 뒷면이에요.


 렌즈 캡을 씌우고 정면 모습이에요.


 렌즈 캡을 뺏고요.


 오늘은 개봉한 사진만 올리고요. 후에 시간나면 몇자 적을게요.

다만 사자마자 틀어보니 화질은 만족스러워요. 

다른 것을 써보지 않아 비교할순 없지만 사람들이 강조하는 10만원도 채 안되는 것 치고는 좋은것 같아요. 


다만 불편했던 것은 리모콘이 잘 안 먹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 부분은 리모컨 리시버가 앞에 있는 줄 알고 앞에대고 리모콘을 눌러서 그런지도 몰라요. 테스트후 정리하면서 보니 뒤에 리시버가 있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한번 써보고 이야기 할게요.


또 싸구려 플라스틱 냄새가 심해요. 

중국제품인 샤오미 블루투스에 대해 적었을때 박스에서 싼티가 난다고 했더니 어느분이 2만원짜리를 사면서 박스를 갖고 뭐라 한다고 말씀하셔서 머쓱했는데, 그냥 첫인상을 써보는 것이니 이해하시고요.


아무튼 중국산의 가격 경쟁력 덕분에 저도 집에 프로젝터를 하나 들일 수 있었네요. 

감사하고요. (샤오미 대표에게 해야하나? ^^)


진짜 사용해보고 후에 몇자 더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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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 실 사용자를 위한 사용기

"지도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을 장만했는데, 지는 조금 실망."


박스를 받자마자 드는 생각은 "역시, 디테일이 떨어지네"였습니다.

샤오미가 애플을 많이 본뜨긴했습니다. 

박스부터가 "이건 애플거 같네"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박스 케이의 마무리가 애플의 아이폰 박스와는 차이가 큽니다.

박스의 종이질이 아무래도 떨어지고, 모서리의 마무리도 부족했습니다.





또 박스를 개봉하고 맨 하단까지 열어보면 더 실망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위 박스를 지지하는 종이가 있는데, 

고정도 안돼 엉거주춤 놓여있고, 종이가 접힌 부분도 일관성이 없이 

넓은 부분과 좁은 부분이 섞여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어셋이 꽂힌 종이 박스에서 제대로 오려지지 않은 실같은 것이 보입니다.



아래 이어셋에서 몸통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그런데 첫째 귀에 끼는 부분은 먼지가 많이 묻는 재질입니다. 

개봉했을때 이미 하얀 먼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세세하게 찍고 싶었는데 열의 부족입니다. 아이폰 6로 대충 찍다보니.)

블루투스 몸통의 위, 즉 통화 버튼의 재질이 

번들거리는 플라스틱인데, 저가라는 표시가 팍 납니다. 


그외에 디자인은 보시는대로 괜찮습니다.

귀에 걸었을때의 느낌도 괜찮습니다.


또 통화 품질은 좋은편입니다.

삼성 블루투스 이어셋도 사용하고 있는 터인데, 

그것은 귀에 꽉 끼는 타입이어서 상대방의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능의 차이라기 보다 귀에 꽂는 타입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특이한 점은 아이폰의 블루투스를 끄면 

샤오미 이어셋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자동으로 꺼진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해본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이어셋을 연결상태로 두면 잘못 눌려 전화가 연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둘 중에 하나는 꺼둡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결을 꺼놓던지,

이어셋의 전원을 꺼놓던지 합니다.

저는 블루투스의 연결을 꺼놓습니다.

왜냐하면 블루투스 이어셋을 켜려면 전원 버튼을 꾸욱하고 켜질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은 이런 방식으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켜놓고 사용중입니다. 현재 24시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또 삼성과 비교해서 특이한 것은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은 음악도 들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 기억에 삼성 것은 통화만 가능했는데 말이죠.

물론 한쪽으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의미가 없어 유용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귀에 꽂고 페이스북 등을 보다가 

소리까지 듣게 되니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상, 실제 사려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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