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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2006-08-12|22면 |05판 |문화 |뉴스 |621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한 2명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오는 22일 탈락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합동총회 선관위는 임해순(대전노회) 장로와 김원삼(전서노회) 장로의 재심 청구에 대해 18일께 심의분과위원회를 거쳐 22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독 입후보로 결정됐던 장로 부총회장 후보 경선에 변화가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장로 부총회장 후보 4명 중 3명의 탈락으로 최명환(전주노회) 장로가 단독 입후보자로 남아 거의 당선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임해순 장로는 선거관리위원직을 정해진 기간 내에 사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 김원삼 장로는 2004년 기독신문사 사장 선거 결과에 불복,법정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유로 등록이 취소됐다. 오홍근(한남노회) 장로도 선거관리위원직을 정해진 기간 내 사임하지 않아 등록이 취소됐다.
김원삼 장로는 후보 탈락 이후 곧장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김 장로가 속한 전서노회 소속 회원 200여명이 후보 탈락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탄원서를 선관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임해순 장로에 대한 재심청원은 황승기 총회장이 제출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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