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선/최근 나의 관심사 (183)
라미 조이 15 만년필 사용기(?)

최근 만년필에 관심이 생겨 만년필을 네개째 샀습니다.

다행인 것은 비싸고 좋은 것이 아닌 싸고 쓸만한 것에 관심이 있다는 거죠.

최근 산 만년필은 대개 2만~4만원대입니다.



그 중에 라미 조이 15 만년필이 있습니다. 위 사진입니다. 

혹시 이것을 사려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한마디 적습니다.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조이 15 만년필에는 보통 두가지 종류가 팔립니다. 

알루미늄 뚜껑인 것과 플라스틱 뚜껑인 것입니다.

저는 알루미늄 뚜껑을 샀습니다. 아무래도 단단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색이 좀 안 맞습니다.


알루미늄 뚜껑과 펜촉이 달린 몸체의 두께가 차이가 좀 납니다.

그러다 보니 웬지 어색합니다.

서로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랄까.


이 제품을 고르기 전에 저와 같은 리뷰를 봤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으로 적어봅니다.


그 밖에 다른 내용은 인터넷에 너무 상세하게 잘 나오니까 

그것을 참고하시고요.



혹시 떡, 혹은 창업,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은 어떠실지

청주 떡집 예닮의 청년 사업가 전현수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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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자전거 운마 C1 한국 출시는?

샤오미 전기 자전거 C1너 언제 나오냐? 

샤오미 자전거가 나왔다고 해서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디자인에 놀라고,

애플빠에서 옮길랍니다. 샤오미빠로. 


아래는 샤오미 어플의 다바이스숍에 뜬 사진들. 

(홈페이지도 있네. https://zhixingche.com/product/c1#sec-11)


자전거를 사서 어서 개봉기를 한번 써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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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목회자 / 인근 목회자들과 영농조합을 만든 손주완 원주 작은예수공동체 대표
강원도 원주 작은예수공동체 손주완 목사는 인근 지역 목회자들과 영농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원주와 충주 등  7개 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만든 장신영농조합입니다.

손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1991년에 원주에 터를 잡고 작은예수공동체를 세웠습니다.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부터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지역의 생활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른 목회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역이 안정권에 접어들 무렵 이농현상이 심해졌고, 이는 지역교회 성도의 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졌습니다.

지역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헌금에서 나오는 사례비만으로는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주위에 목회를 접고 떠나는 이들이 속속 생겨났지만 손 목사는 농사에서 해법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설립한 것이 장신영농조합입니다.

영농조합을 만들어 수익을 올리면 재정문제를 해결하고, 목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영농조합에 참여한 교회들은 느타리버섯과 호박, 가지와 된장, 고추장 등 저마다 특화된 작물을 생산·가공해 매주 한 차례 도시 교회와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도·농 교회 간 교류의 하나로 농촌교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손 목사는 최근 양계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늘푸른교회 정규성 목사 등 2명과 함께 닭 2000마리를 키우며 달걀을 판매해 월 4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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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목회자 / 예배당 아닌 지역운동 위한 건물 지은 안석 광주 숨-쉼교회 목사
전남 광주 숨-쉼 교회 안석 목사는 교회 건축을 할때 예배당이 아닌 지역운동을 위한 건물을 지었습니다. 특별히 공정무역 커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안 목사는 서울 중형교회의 부목사 출신인데요. 본래 지역공동체 운동에 관심이 있었다네요.

공정무역 커피를 취급하는 북 카페를 열었는데, 지역주민들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년 여 기간 동안 여성영화제 모임과 비폭력대화모임 등 다양한 주민 모임을 유치했습니다.

공정무역의 날에는 지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정무역 커피를 취급하는 북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공정무역 캠페인 행사를 열 것을 제안하여 아이쿱 생협 등 시민단체와 함께 공정무역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교회 교인이라도 유인하여 교세를 확장하는 기존 교회의 전도 방식에 거부감을 느껴서 지역 운동을 통한 관계 중심의 전도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교인을 확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에 뿌리를 내리는 사역을 통해서 교회의 인지도는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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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라인더 사용기 '하리오 스켈톤 세라믹 핸드밀'

선물받은 원두를 이마트에서 갈아서 먹다가 이것이 눈치보여 커피 그라인더를 하나 샀습니다. 

요즘은 그라인더가 싸더라고요. 1만원,2만원대면 충분합니다. 이것은 2만원대이고요.

하리오 스켈톤 세라믹 핸드밀입니다. 이름 어렵네요. 그냥 커피 그라인더 치면 나오는 것중 하나입니다.



위 사진은 상사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돼 왔습니다.



위 사진에서 커피를 담은 모습이고요. 오른쪽 둥그런 것은 

커피를 갈때 커피가 뛰어나가지 않도록 덥는 것입니다.



이 제품은 재질이나 마무리가 너무 잘 돼 있습니다. 

저 손잡이의 스텐레스도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질도 좋아보이고

마감도 훌륭합니다.



돌리는 손잡이에서 다만 흠을 잡자면 맨 위 가운데 나사가 커피를 갈다보면 풀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사는 커피를 얼마나 곱게 갈것인지 등을 조절하기 위해 풀리게 만들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 불편은 없고 갈다가 가끔 조여줘야 합니다. 



유리 병도 훌륭합니다 잘 깨질 것 같지 않고요. 위 그라인더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사고 하룻동안은 후회가 심했습니다. 

처음에 가격이 비슷해서 전동 그라인더를 살것인지 수동 그라인더를 살것인지 고민했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사기 직전으로 돌아가보면 그래도 수동이 간지가 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커피를 갈다보니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분에게 좋은 제품이랄까.



그라인더를 바닥에 놓고 갈기가 힘들어서 가슴팍에 안고 갈고 있습니다.



가슴에서 갈다가 힘들어 바닥에 내려놓고 갑니다. 



바닥에 수평으로 내려놓고 갈면 힘이 듭니다. 자세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비스듬히 세워서 갑니다.


일단 힘든 부분은 커피를 조금 덜 곱게 설정을 했더니 좀 나아졌습니다. 


또 아이들이 일단 재미있어 합니다. 

초등 3, 5세 딸이 있는데 서로 자기가 갈겠다고 합니다. 


결론은 그런대로 좋습니다. 

제품이 앞서 말씀드린대로 너무 잘 만들어졌다 싶고요. 운동까지 할수 있어 일석이조고요. (아마 전동 그라인더를 샀어요 후회되는 부분이 있었을 것입니다.)

커피를 곱게 가는 정도도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부분은 후에 사용 설명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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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을 설명하며 오래된 연대를 주장하는 근거들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의 중요한 근거로 다뤄지는 것이 지구의 나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젊은 지구를 말하는 젊은 연대론은 6000년에서 수만년까지이고, 오래된 연대론은 수십억년에서 수백년억년까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래된 연대를 주장하는 근거는 우주의 크기입니다. 오래된 연대는 138억년, 45억년을 이야기합니다. 138억년은 빅뱅이론을 통해 제시된 우주의 나이입니다. 우주가 한 점에서 폭발해 팽창했다고 볼때 그 팽창속도를 계산해봤더니 138억년 전에 폭발을 시작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 허블 망원경은 최근 132억년 떨어진 은하 곧 빅뱅 이후 6억년 지난 은하를 관측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32억년 떨어진 은하를 관측했다는 것은 그 빛이 132억년 전에 출발해 지구에 닿았다는 것이므로 그 은하의 나이가 132억년보다 더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45억년은 지구의 나이입니다. 지구의 나이는 첫째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생각되는 남아프리카, 남극대륙의 암석의 나이를 측정해보니 40억년 됐다는것 입니다. 그런데 이 암석은 지구가 처음 만들어질때의 암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둘째로 운석을 계산해봤더니 나이가 45억년(46억년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이라는 거죠. 지구는 태양계가 형성될때 같이 만들어졌으니까 이 운석의 나이를 지구의 나이로 보는 것입니다.  


<권진혁 영남대 물리학과 교수(한국창조과학회 이사)가 지난 5일 장신대에서 강연한 '과학자가 본 창세기 1장, 창조기사의 의미'의 자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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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답례떡이에요. 맛도 있고 정성도 있는.

청주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답례떡이에요. 맛도 있고 정성도 있는.

아래 떡들이 낱개포장돼 있어요.

아래는 설기와 찰떡인에, 

설기위에 있는 하트가 너무 이쁘네요.

왼쪽의 경단은 코코넛가루로 묻혀서 달듯 말듯한 맛이 입안에 남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청주 떡집 '예닮'은 돌, 백일, 이바지세트, 답례떡, 행사떡, 못하는 떡이 없답니다.. 

전화만 주시면 배달된다니 참고하시고요. 

010-719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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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트에서 보고 꽂혔네. 툴레 THULE 휴대폰 케이스.

이 마트에서 보고 꽂혔네. 툴레 THULE 휴대폰 케이스.

재질도 맘에 들고, 가격대도 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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