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에 15년간 음향장비 지원 문형만 장로
각종 청소년 집회와 미자립 교회에 15년 동안 음향장비를 지원하고 있는 선교단체가 있다. 악기와 음향장비의 국내 최대 판매처인 서울 낙원상가에 있는 ‘낙원선교센터’다. 낙원상가에 입점하고 있는 업체 사장과 직원이 회원인 이 센터는 음향업체인 대림음향의 이사 문형만 장로(58·예수사관학교)가 만들었다. 지금도 간사로 섬기고 있다. 5일 대림음향 사무실을 찾았다. 120평 사무실이 대형 스피커로 가득 차 있다. 가운데에는 유리테이블이 놓여 있다. 이 테이블이 회원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반석’이라고 문 장로는 설명했다. 문 장로가 선교센터를 만든 것은 예수사관학교장 변충구 목사의 권유때문이었다. 문 장로는 당시 잘 나가는 프리랜서였다. 상지영서대학·강릉원주대학교에서 인기 강사로 통했고, MBC와 KBS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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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5.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