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는 1958년 3월 15일 신학교를 졸업한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가 서울 대조동에 위치했던 최자실 전도사의 집 거실에서 가정예배의 형태로 창립한 교회입니다. 이듬해 집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고 이후 계속 성장해 서대문에 개척했고 1973년 8월 19일 현재의 여의도 자리에 성전을 건축하고 첫 예배를 드립니다. 2008년 5월 조용기 목사가 원로목사로, 이영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추대돼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한국교회 시리즈]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상입니다. 촬영한 지는 1년여 된 것 같습니다. 편집해 올린 줄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없어서 이번에 영상을 올립니다.
뻥선티비는 커피의 모든 것을 다루는 유튜브 영상 '뻥선이의 커피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스프레소의 종류입니다. 양에 따라 에스프레소도 3가지로 나눈답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고요.
저와 함께 하는 박경대 대표는 커피감별사로 세계 스페셜티 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트레이너이자 시험감독관입니다. 한국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의 바리스타, 브루잉, 센서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CA는 매년 세계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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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위원장 한상업 대표)가 ‘건축은 코로나 끝나면 하고 지금은 공부할 때’는 취지로 최근 ‘국민일보 교회건축학교(church-building.com)’를 개설했다. 교회건축과 리모델링, 음향 설비 등에 관심있는 교회 목회자 또는 평신도는 교회건축학교에 회원으로 등록, 무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현재 ‘교회 건축 과정,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교회건축의 새로운 방향’ ‘음향설계의 중요성과 효과’ ‘시공 비용을 추가하지 않는 방법’ 등이 온라인 강연이 서비스 되고 있다. 교회건축 자문위원인 최두길(야긴건축사사무소) 허재호(사운드레이스) 나성민(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가 강연했다.
또 최근 교회를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교회의 시행착오를 배울 수 있도록 ‘교회를 다시 짓는다면 이렇게 하겠다’는 코너를 만들었다. 첫 강연은 진주성결교회 이명관 목사가 맡아 교회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조언을 했다. 자문위원 강연과 ‘교회를 다시 짓는다면 이렇게 하겠다’는 강연은 앞으로 지속해서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상업 회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교회건축학교를 개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업로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연을 듣다가 궁금한 사안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강사가 직접 답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6월 설계, 시공, 인테리어, 음향 분야에서 신앙과 전문성을 갖고 교회 건축을 선도하고 있는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 등 8명을 ‘2020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는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홈페이지를 만들어 교회건축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회건축을 앞두고 자주하는 질문 코너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2020 제8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가 오는 23~27일 오후 7~9시 ‘낳고 자란 그곳에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참석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우려에 따른 새로운 시도로 전례 없는 선교대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길 횃불선교센터에서 대회장인 이형자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장을 만나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
-온라인 세계선교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사실 대회가 엊그제 끝났다. 파송의 기도까지 끝냈다.(웃음) 27일분까지 녹화를 다 했다는 거다. 청중 한 명 없이 순서를 맡은 이들이 모두 모여 이틀간 녹화했다. 어르신 목회자도 오셨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설교하셨다. 녹화분은 주요 도시 현지시각 저녁 7시에 맞춰 유튜브(횃불재단TV)를 통해 송출된다. 선교대회 홈페이지(diaspora.co.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유튜브 링크를 보내줄 것이다.”
-녹화과정에서 어떤 순서가 가장 은혜로웠나.
“다 좋았다. 각 강사가 나름대로 디아스포라를 깊이 생각하신 분들이다. 실제 강사가 디아스포라인 경우가 꽤 됐다. 김상복 목사님도 그렇고 김승욱 목사님도 미국 디아스포라셨고, 진재혁 목사님도, 권준 목사님도 자기 이야기처럼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에선 김상복(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명예총장) 진재혁(케냐 선교사) 권혁빈(미국 씨드교회) 양병희(영안장로교회) 이찬규(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김승욱(할렐루야 교회) 김태규(서울 은혜교회) 마가이 아나톨리(우즈베키스탄 하나님의빛교회) 권준(미국 씨애틀형제교회) 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첫날엔 트럼펫 연주자 홍성민, 테너 배재철, 플루트 연주자 송솔나무, 미스터트롯 류지광, CCM 가수 나무엔과 동방현주가 출연해 힐링 콘서트 무대를 선보인다.
-녹화하는 이틀 내내 자리를 지켰다고 들었다. 힘들진 않으셨나.
“나이가 있어서 조금 힘들었다. 허리가 아파서 강단에도 못 서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침을 맞으러 오라고 해 딱 두 번 맞았는데 허리가 쫙 펴지더라. 하나님께서 내 허리까지 생각하신 거였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9 제7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제공
-이번 선교대회가 8번째다.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2011년 전 세계에 있는 해외동포들을 선교사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것은 명령이었다. 이 대회 전에는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WOGA2007)’라고 미전도 종족 여성들을 초청해 모임을 했다. 순교 당한 목회자의 부인도 참석했고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여성들도 참석해 서로 화해했다. 복음을 전하다 핍박을 받아오던 어느 참석자는 이곳이 천국이라며 울기도 했다. 그렇게 대회를 마치고 잠을 청하는데 ‘미전도 종족도 좋지만 너의 나라 해외동포들을 위해서 애를 쓰라’는 음성이 들렸다.”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라는 말씀이셨나.
“아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왜 이렇게 무작정 선교사를 내보내느냐고 하셨다. 그러면서 현지에서 태어나 언어에 능통하고 문화 풍습에 익숙한 해외동포 5대 6대에 정체성을 일깨워 주고 선교사로 삼으라고 하셨다. 그들을 한국에 데려와서 섬기고 소통하면 너의 민족이 튼튼해질 것이라고 하셨다. 지금 생각해도 그 방법은 정말 탁월했다. 그래서 당시 그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10회 대회까지 한다고 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직 건강하지만 10회면 내 나이가 79세다. 선교사를 발굴해 파송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고 이제는 파송한 선교사를 돕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한민족 디아스포라가 800만명에 달하고 우리가 대회를 여는 동안 176개국에서 181개국으로 늘었다. 이미 많은 선교사가 파송됐다. 이들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8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 은혜를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이번에도 서글프고 속상한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걱정하지 말라 하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셨다. 주님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주님이 그때그때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셨다. 파송 선교사를 지원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인도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