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선 기자의 뻥선 블로그
종합일간지 국민일보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쳐 종교국에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뻥선 티비', 사진 블로그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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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자신을 낮추는 저희는 쓴다? 안쓴다?

기사의 멘트에서 저희?=> 우리로

*세종문화회관의 이 같은 결정은 20대뿐만 아니라 30∼50대에 이르는 SG워너비의 두터운 팬 층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리더 김용준은 “많은 대중이 SG워너비가 아니라 저희의 음악을 좋아하시기 때문이다”라며 “스타 연예인이 아닌 가수로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리더 김용준은 “많은 대중이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음악을 좋아하시기 때문이다”라며 “스타 연예인이 아닌 가수로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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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 7) 스트레이트와 박스, 제목 어떻게 다른가.

스트레이트와 박스제목 어떻게 다른가

 

 

인물을 소개하는 박스기사임에도 편집자 제목은 ‘극장용 디지털영화를 제작했다’라고 읽힐 것이다. 독자들은 극장용 디지털영화가 제작된 것이 뉴스라고 여길 것이다. 이는 스트레이트 제목이다. 따라서 편집자 제목은 스트레이트 기사에나 맞는 제목이다.


주요지는 ‘박지영 사장이 디지털영화로 시장성도 인정받겠다는 계획으로 일에 매달리고 있다’이다. 일에 매달리고 있는 상태, 진행형이다. 즉 박스기사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박스제목을 달아야 했다.


박스와 스트레이트 제목은 어떻게 다른가. 앞서 거론했듯이 스트레이트는 일정 시각에 맞춰진다. 편집자 제목 ‘극장용 디지털영화 제작’은 제작이 완료됐거나(과거) 제작한다고(현재) 할 때의 제목이다. 


그에 반해 박스는 완료시제·진행 시제라 했다. 2차 제목처럼 ‘디지털 영화 제작 구슬땀’에는 구슬땀이 있으므로, 구슬땀이 흘려지는 ‘시간’을 포함한다.

 

 

기타

 

스트레이트, 박스기사 외에 스트레이트성 박스, 박스성 스트레이트라고 불리는 기사도 있다. 간단히 설명만 하고 넘어가면 스트레이트성 박스기사는 형태는 박스이면서 내용은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기사, 박스성 스트레이트기사는 형태는 스트레이트를 취하면서 기사는 박스에 가까운 기사를 말한다.


여러 가지 사실을 묶어 ‘잇따라’ 등으로 만든 기사는 사실 박스성 스트레이트라 할 수 있다. 또 대개 사회면·증권면 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러 가지를 묶어 쓴 톱기사 등이 박스성 스트레이트 기사의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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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 6) 기사에는 스트레이트와 박스만 있다고 생각하자

기사에는 스트레이트와 박스만 있다고 생각하자.

 

스트레이트와 박스기사 어떻게 다른가.


'기사작성 길라잡이'(연합뉴스, 1998, 131쪽)는 기사를 크게 ① 스트레이트, 박스 ② 미담이나 화제성 기사 ③ 숫자성 기사 ④ 가십성 기사 ⑤ 날씨기사로 나눴다. 또 사설, 해설기사, 인터뷰, 르포기사, 프로필, 인사·부음기사로 나눴다.


하지만 본인은 스트레이트 기사와 박스 기사만 의미를 두겠다. 사실 제목을 다는데 스트레이트와 박스만 구분하면 된다. 그 외 기사의 종류는 의미가 없다. 주요지에 준해 제목을 달면 기사의 종류에는 구애받지 않는다. 


그러면 스트레이트 기사와 박스기사는 어떻게 다른가. 먼저 스트레이트 기사는 일정한 시점에 맞춰진다. 오늘이거나 과거의 어느 때, 미래의 어느 때이거나 일정한 ‘시각’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예를 들어,


① 사건기사:일정 시점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② 발견 또는 개발:발견·개발 시점을 중심으로 기사화된다.

③ 새로운 내용이 발표 공개:(정부의 발표, 어느 의원의 발표, 지자체의 발표 등) 발표시점에 한정된다.

 

박스기사는 취재 대상의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미래, 과거에서 미래까지 등 일정한 ‘시간’에 초점이 맞춰진다. 예를 들어,


① 해설박스:어떤 사건의 과거(배경), 미래(영향·전망) 등을 담는다. 혹은 스트레이트 기사와 관련해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를 아울러 다룬다.

② 인물 박스:인물의 과거부터 현재 모습을 담는다.

③ 이모저모나 표정 박스:일정한 시간 동안의 이모저모나 표정을 담는다.

④ 인터뷰:인터뷰의 내용이 주요지일 땐 스트레이트로, 사람 위주일 땐 인물 박스로 다룬다.

 

위 스트레이트와 박스기사 구분은 제목에서 시제로 나타난다. 스트레이트는 ‘시각’이므로 과거, 현재, 미래형 시제이고 박스는 ‘시간’이므로 완료·진행형 시제를 사용한다. 


기사내용은 박스기사인데 ‘∼개발’ 등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웃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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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활용법-(2)로그인과 로그아웃

(2)로그인과 로그아웃

 

1/로그인

카카오스토리 어플을 터치하면 '카카오톡으로 시작하기'와 '카카오 계정 직접입력'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카카오톡으로 시작하기를 터치하면 카카오톡의 계정을 불러와 해당 계정으로 시작할것인지를 묻는다.

시작하기를 터치하면 카카오스토리의 첫 화면이 나온다.

 


 

 

 

 

 

 

 

 

 

 

 

 

 

 

 

 

 

 

 

 

 

 

 

 

 

 

 

또는 카카오 계정 직접입력을 터치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이메일로 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스토리 첫 화면이 나온다.

 

 

 


 

 

 

 

 

 

 

 

 

 

 

 

 

 

 

2/로그아웃

 

카카오스토리 첫 화면의 맨 아래 메뉴중 우측끝에 설정이 있다.

 

 

 

 

 

 

 

 

 

 

 

 

 

 

 

 

 

 

 

 

 

 

설정을 터치하면 맨 아래 계정 항목이 나온다.

 

 

 

 

 

 

 

 

 

 

 

 

 

 

 

 

 

 

 

 

 

 

 

이를 터치하면 로그아웃과 서비스 탈퇴가 나온다.

 

 

 

 

 

 

 

 

 

 

 

 

 

 

 

 

로그아웃을 터치하면 카카오스토리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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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활용법-(1)어플리케이션 설치

스마트폰 카카오스토리 사용법

 

  (1) 어플리케이션 설치방법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카카오톡은 국내 대표적인 무료 문자 모바일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할수 있다. 이전에는 프로필 사진 한 개만 공유할수 있었다. 이를 개선해 여러장의 사진을 공유하도록 만든 것이 카카오스토리다.

기능은 페이스북과 비슷하다. 이야기와 사진을 올릴수 있으며 좋아요 기능도 있다. 카카오스토리에는 좋아요 외에 4가지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멋져요', '기뻐요', '힘내요', '슬퍼요' 등이다.
또 스마트폰 사진에 대한 다양한 필터를 제공한다. 사진을 선명하게 할수 있으며 색체를 바꿀수도 있다.

 

 

 

1/카카오 스토리 어플 검색
바탕화면의 앱스토어를 터치한다.
화면 아래의 메뉴인 추천, 카테고리, 인기25, 검색, 업데이트 중 검색을 터치한다.
입력창에 카카오스토리를 입력한다.

 

 

 

 

 

 

 

 

 

 

 

 

 

 

 

 

 

 

 


 2/카카오스토리 어플 설치
 검색된 '카카오스토리'를 터치하면 어플 설명이 나오고 우측에  상단에 '무료'를 터치하면 '무료'가 '설치'라는 문구로 바뀌면서 암호 입력창이 나타난다.
암호를 입력하면 설치가 시작된다.

 

 

 

 

 

 

 

 

 

 

 

 

 

 

 

 

 

 

 

 

 

 

 

 

 

 

 

 

 

 

 

 

 

 

 

 

 

스마트폰 화면에 어플이 나타나며 '로드중' '설치중'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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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s 70 meditation

I write psalm ascribed by David.

this is paslms 70 and one of the second book consisted of the next 31 Psalms (42–72).

 

<word>

ascribe something to somebody
(책 등을) ~가 쓴 것으로 보다

This play is usually ascribed to Shakespeare.
이 희곡은 보통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여겨진다.

 

 

1. God Please hurry to my rescue! God, come quickly to my side!

-Hasten(헤이슨), O God, to save me; O Lord, come quickly to help me.

 

2. Those who are out to get me - let them fall all over themselves. Those who relish my downfall - send them down a blind alley.

-May those who seek my life be put to shame and confusion; may all who desire my ruin be turned back in disgrace.

 

3. Give them a taste of their won medicine, those gossips off clucking their tongues.

- May those who say to me, "Aha! Aha!" turn back because of their shame.

 

4. Let those on the hunt for you sing and celebrate. Let all who love your saving way say over and over, "God is mighty!"

- But may all who seek you rejoice and be glad in you; may those who love your salvation always say, "Let God be exalted!" (이ㅅㄱ졸틷)

 

5. But I've lost it. I'm wasted. God - quickly, quickly! Quick to my side, quick to may rescue! God, don't lose a minute.

-Yet I am poor and needy; come quickly to me, O God.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O LORD, do not delay.

 

 

This psalms give me comfort. this passges express my mind very well.

especially David was shouted God hurry up, Lord come quickly to me, do not delay.

it is that I really want to talk to God.

I know God is doing the best things for me.

and I am sure God is knowing my mind that I want to have something resulted by God right now.

but I feel stiffling. (스따이플링)

sometimes I am worried.

so I talk to God continually "God hurry up. have pity on me."

 

Thinking this way, these days my troble is weak. David was in seriously life-threatening situations.

I don't know exactly but I guess this psalms is ascribed on time that samul was seeking to kill David.

so, I can thank to God. becasue i am in weak situation.

 

and David is famous as a faith man. I thought David never talked to God "hurry up". he believe in God surely. and in those that God is doing for him.

but David also talked God, do not delay, come quickly to me.

so, I can be free to say like that hurry up.

 

evidencely I belive is God is alive, God is doing right now these day for someone who call to God. So I am now becoming steadier little by little.

 

thanks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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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뜯어보기/최보식이 만난 대구의료원 김여환 의사

<최보식이 만난 사람> 임종 앞둔 여성, 딸의 한마디에 표정 바뀌며… 에서

 

*들어가기는 2문장에 그침, 장황하지 않은 점을 배울것.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 병동을 책임지는 김여환(47) 의사가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라는 책을 냈다. 더 늦기 전에 뭘 하라는 주문인가. 5년간 이 병동에 근무하면서 말기 암 환자 800명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는 그녀는 "우리가 한 번은 가야 할 죽음을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장 섭씨 38도의 대구로 내려갔다. 그녀는 죽음을 말하기에는 너무 밝은 것 같았다.

 

*보통 2개의 문장이 연결된다고 보면 편할듯.

=>"죽음은 혼자 떠나는 것이다. 모든 걸 남겨두고 간다. / 우리 삶은 갖고 가지 못하는 것들에 너무 집착한다. 마지막을 생각하면 삶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훨씬 현명해진다./  중세 수도원 수사들은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라고 서로 인사했다. 자신의 마지막과 소통한 것이다."

 

*같은 명사가 한문장에 여러번 쓰이면 안좋다. 읽는 사람이 알수 있다면 생략이 가능하다.

=>

모르핀에 계속 의존할 경우 중독에 의해 점점 양을 늘려야 하고, 마침내는 내성(耐性)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이를 모르핀에 계속 의존할 경우 모르핀에 중독돼 점점 모르핀 양을 늘려야하고, 마침내는 모르핀 내성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라고 쓸수도 있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여운이 있어야 좋다.

=>―영혼이 있다고 보나? "죽음의 그 뒤는 모르겠다. 다만 내가 죽으면 내 딸의 마음에 살아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 엄마도 내 마음 여기에 살아 있으니까."


원문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9/2012072901394.html?outlink=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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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4개만 알면 한곡 친다

악보가 필요없다는 것은 해당 곡의 코드를 안다는 말이다. 악보가 없는데 어떻게 코드를 알수 있을까.

 

먼저, 한 곡에 쓰이는 코드는 4개면 충분하다. 마이너곡이 아닌 장조곡에 해당한다. 이 4개를 찾아내려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화성학이 필요하다.

 

4개중 3개가 주요3화음이다. 주요 3화음은 음악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1도 화음인 도미솔, 4도 화음인 파라도, 5도 화음인 솔시레로 CEG, FAC, GBD다.

 

C가 으뜸음인 곡, 쉽게 말해 C코드로 시작하는 곡은 도,레,미,파,솔,라,시,도가 C,D,E,F,G,A,B,C 에 상응한다. 따라서 도미솔은 CEG, 파라도는 FAC, 솔시레는 GBD다.

 

이 화음이 곧 코드다. 즉 CEG는 C코드다. FAC는 F코드다. GBD는 G코드다. 다시 말해 C코드(C가 으뜸음)로 시작하는 곡은 기본적으로 C,F,G코드가 쓰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코드가 6도 화음이다. 6도 화음은 라, 도, 미(A, C, E)로 이뤄져 있다. 이는 Am코드다.

 

주요 3화음은 말 그대로 한곡에 주요 화음, 주요 코드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반드시 필요한 코드다.

 

6도화음인 Am코드는 사실 경험으로 알아낸 코드다. 십중팔구는 C코드에 이어 Am코드가 진행된다.

 

결론적으로 한 곡은 4가지 코드, 1도, 4도, 5도, 6도 화음인 C코드, F코드, G코드, Am코드만 사용해 칠수 있다. 물론, C코드로 시작하는 곡에 한해서다.

 

장조곡으로 시작하는 코드가 달라지면 그에 따라 4,5,6도 화음에 해당하는 코드를 알아내면 된다. 이는 다음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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