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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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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간단 활용법-(2)로그인과 로그아웃

(2) 로그인과 로그아웃

1/로그인

스마트폰 화면에서 페이스북 어플을 터치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넣는다.

페이스북 계정이 없으면 가입절차를 진행한다.

 

 

 

 

 

 

 

 

 

 

 

 

 

 

2/로그아웃

보통 한번 로그인하면 로그아웃을 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을 사용할 때마다 로그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다. 또 로그아웃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로그아웃할 수 있다.

로그아웃을 하려면 페이스북의 왼쪽 상단의 메인 메뉴 아이콘을 터치한다. 화면이 오른편으로 열리는 느낌을 주면서 페이스북의 메인메뉴 목록이 나타난다.

이 목록의 맨 아래에 고객센터, 설정, 즐겨찾기편집 항목이 나타난다.

이중 설정을 터치하면 세번째 메뉴로 로그아웃이 나타난다.이를 터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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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간단활용법-(1)어플리케이션 셜치

(1) 어플리케이션 설치방법

1/ 페이스북 앱 검색

앱스토어(아이폰)나 안드로이드 마켓(이외) 어플을 터치한다.

검색창에 'facebook'을 친다.

검색 목록에서 페이스북을 터치하면 페이스북 설명이 나온다.

설명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무료'를 터치한다.

'무료'가 '설치'로 바뀐다.

'설치'를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페이스북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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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리) 현관 방범 방충망 설치하려면

현관 방범 방충망이 필요한 여름이다. 2주전에 이사한 아파트에 현관 방범 방충망이 필요했다.

 

집이 너무 더워서 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안됐다. 문을 열어 놓자니 벌레가 들어올까봐 무서웠다. 더구나 14층이어서 낯선 사람이 올까봐 걱정도 됐다.

 

보통 현관 방범 방충망은 딱 두가지다. 벌집 모양 스텐렌스 구조와 방충망이 섞인 구형(왼쪽)과 스텐렌스 방충망만 있는 신형(오른쪽)이다.

 

    

 

가격은 보통 1~2만원 차이다. 하지만 업자별로 추천제품이 달랐다. 한 업자는 구형이 낫다고 했다. 구형은 방충망이 찢어지면 그것만 교체하면 된다, 신형의 망이 스텐레스로 굵어서 바람이 잘 안통한다고 했다.

 

다른 업자는 그래도 신형이 낫다며 스텐레스라서 찢어질리가 없고 AS까지 책임진다고 설득했다.

 

 

보통 가격은 27만원에서 30만원 선이다. 인터넷에서 사면 20만원짜리도 있다. 하지만 대개 배송비가 5만원이다. 치수를 본인이 재야 한다. 설치도 직접해야 한다.

 

본인이 집안일에 재주가 있긴 하지만 이것은 버거워 보였다. 또 실제 설치한 모습을 보니 정말 내가 손댈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또 공동구매가 있다. 내가 사는 동네 주민들의 카페를 둘러보니 보통 공동구매는 10여명이 모여야 했다. 가격은 22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최저로 20만원이 있으나 흔치 않다고 한다. 

 

다른 방법은 아파트에 직접 트럭을 몰고 오는 업자를 통해서 설치하는 것이다. 아파트전단지에 있는 업체와 거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모두 22~23만원 선이다.

 

어제 우리집에는 신형 현관 방범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네곳에 문자를 넣었고 2곳과 통화했다. 대부분 동네 주민카페에서 연락처를 얻었다.

 

최종 후보였던 한 업체는 구형제품를 설치하라고 권했다. 가격은 23만원이었다. 막 결정하려던 순간 아내가 같은 동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자고 했다.

 

결국 그 분이 소개한 업자와 거래했다. 가격은 22만원, 제품은 신형이다.

 

어제 하루 써본 결과 만족도 90%. 겉으로 보기에 단단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발로 차도 끄떡없단다. 

 

작업 마무리가 너무 잘 됐다. 망과 벽사이를 실리콘으로 완전 밀폐했다. 업자도 친절했다는 아내의 설명이 있었다. 아내는 또 마치 펜션에 온것 같다고 좋아했다.

 

다만 어제 유독 바람이 안 불었기 때문에 시원하다는 느낌을 가질 기회는 없었다. 그래서 10% 뺀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4일간 인터넷서핑하고 통화, 설치해 본 결과다. 혹시 설치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P.S. 인터넷에서 현관 방범 방충망을 검색하면 쿠팡 등을 보여준다. 절반가량 쌀 것을 기대하고 들어갔다. 생활, 가전 등 나올법한 항목을 클릭해 맨 아래까지 눈을 부라리며 찾았다. 하지만 없었다. 헛수고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몇 자 적는다.

 

아래는 우리집에 설치한 방범 방충망. 왼쪽 우리 큰 애 신발이 보인다. 최근에 신발세탁을 해왔는데 어찌나 꼬랑내가 나던지, 약을 뿌려서 세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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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사건으로 본 성경역사 (가나안 입성까지)

1.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2.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다.

3.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

4. 가인은 아벨을 죽인다. 그리고 세째 셋이 태어난다.

5. 아벨은 네피림으로, 셋은 노아로 이어진다.

6. 두 집안 다 부패한다.

7. 셋의 집안에는 노아가 있었다.

8. 노아의 방주 사건이 일어난다.

9. 노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다.

10. 셈, 함, 야벳이었다. 하나님은 셈을 축복하셨다.

11. 함 종족은 하나님에게 도전해 바벨탑을 세웠다.,

12. 함 종족내에서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 있었다.

13. 하나님은 함종족을 흩으셨다.

14. 하나님은 셈종족을 모으셨다.

15. 셈종족에 아브라함이 있었다.

16.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고, 이삭을 낳았다.

17.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18. 야곱이 장자의 권리를 차지했다.

19. 야곱은 에서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 하나님께 매달린다. 이것이 얍봅강에서의 씨름이며 야곱은 이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20. 야곱은 여러 아들을 낳았고, 요셉을 낳았다.

21. 요셉은 애굽으로 팔려간다. 그리고 총리에 올라 애굽에서 큰 민족으로 성장했다.

22. 요셉의 민족이 너무 커지자 견제가 필요했고, 여기서 아들을 다 죽이려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23. 모세가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왕궁에서 자라게 된다.

24. 모세가 출애굽을 한다.

25. 광야를 지나며 시내산을 거쳤으며 성막을 지었다.

26. 레위인을 세웠다.

27. 약속을 땅 가나안을 향해 이스라엘 민족은 행군을 계속했다.

28. 가나안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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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연재 3) 제목은 말이다

제목은 말이다

 

제목은 말이다. 형태는 글이지만 독자에게 기사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구로서 제목은 말이다. 최인호 씨는 '기사문장론'(한겨레신문사, 2001) 앞부분에서 글(글말)은 말차례, 성분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하지만 입말은 바로 듣는 이가 있어서 말의 성분을 생략하거나 말차례를 바꾸거나 하여도 뜻이 통한다고 했다.

 

제목을 말로 보면 제목 달 때 생길 수 있는 많은 의문이 해결된다. 제목 달 때 운율과 호흡, 자연스럽게 읽힘을 강조하는 이유도 제목이 말이기 때문이다.

 

아래 사례는 ‘제목은 말이다’라는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준다.

 

  

 

큰 제목은 ‘지중해에서 고대 이집트 도시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이를 정확히 글로 표현하려면 ‘발견’을 넣어야 한다.

 

그러나 ‘발견’은 작은 제목의 맨 마지막에 넣었다. 큰 제목에서 ‘발견’을 생략해도 의미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목을 말로 보기에 가능하다 하겠다. 작은 제목까지 포함해 풀어 읽으면 ‘지중해에서 고대 이집트 도시 헬라클레이온 등 수몰유적이 그대로 발견됐다’로 의미가 분명해진다.

 

 


위 제목을 풀어써보자. ‘가전 3사는 매출 부진에 따라 12∼15%의 특소세폐지분을 일제히 미리 인하했다’가 된다.

 

제목은 곧 풀어쓴 글을 입말이라는 허용범위 속에서 말 차례를 바꾸거나 조사 등을 생략하거나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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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간단사용법(5)- 사진과 동영상

(5) 사진과 동영상(카메라, 앨범)

1/사진과 동영상 첨부하기

트윗을 할때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수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트위터 화면의 우측 상단에 있는 글쓰기 메뉴를 터치하고 글을 입력한다.

화면 중간에 사진기 모양이 있다.

이를 터치하면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혹은 '앨범에서 선택'중에 하나를 고를 수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는 바로 촬영해 올리는 것을 말하며, 앨범에서 선택은 이전에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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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가 누군지 오늘 알았네.

난 무식하다. 자랑은 아니다. 부끄럽다. 하지만 낙담은 말자. 모르는 것을 오늘 알면 되지 않겠나. 오늘 한 교계언론의 글에 헨리 조지가 나왔다. 헨리 조지 듣기는 여러번 들었겠지. 하지만 몰랐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간결하게, 간결한 문체로 정리한 글이었다. 무엇보다 너무 잘된 글이었다. 글쓴이가 시인인데, 시인 맞네 싶었다. 이 글에 헨리조지가 나왔다. 나를 위해, 또 다른 무식한 나를 위해 몇자 정리해 둔다.

 

 

헨리 조지는 미국의 경제학자다. 그는 '진보와 빈곤'에서 토지 단일세를 주장했다. 경제가 진보해도 빈곤할수 밖에 없는 것은 땅을 가진 지주들이 불로소득을 얻기때문이다,  그 불로소득만큼 세금을 거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유는 이렇다. 사람이 많아지면 토지의 가치가 올라간다. 노동자는 이 토지를 이용하기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노동자는 열심히 일하지만 그 결과는 땅값만 증가시킨다. 지주의 부만 늘려준다. 이는 불로소득이고, 이를 세금으로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헨리 조지의 삶.

그는 아버지 사업 실패로 극도의 가난속에서 살았다. 14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선원, 점원, 심부름꾼 등 온갖 잡일을 했다.

 

그는 그 와중에 독서를 했다. 그러다 신문기자가 됐다. 26세때 그는 한 신문사의 인쇄공이었다. 당시 링컨대통령의 암살소식을 접한 그는 격분해 열정적인 추도문을 썼다. 그 역시 노예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기때문이었다.

 

헨리 조지는 이 추도문을 자신이 일하는 신문에 기고했고, 이 글은 그 신문의 머릿글로 실렸다. 이 글이 인쇄공의 글이라는 것을 안 신문사 편집인은 그를 기자로 발탁했다.

 

19세기 후반 당시 미국은 공업화로 급속히 발전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빈부의 격차도 커졌다. 나라는 발전했지만 가난을 해결하진 못했다.

 

헨리 조지는 그 원인이 토지제도라고 깨달았다. 이를 정리한 것이 '진보와 빈곤'이다.

책은 대박을 쳤다. 1873~78년 대공황에 처한 사람들의 불만을 잘 묘사했기때문이다.

 

헨리 조지는 당시 토지문제가 심각했던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취재와 강연을 했다. 그는 달변가였다. 수많은 청중을 열광시켰고 지지자를 얻었다.

 

영국은 그를 위험인물로 분류, 두차례나 체포했다. 이것이 세계적인 뉴스가 됐고, 그는 미국의 저명인사가 됐다.

 

책은 10여개 외국어로 번역됐고, 논픽션분야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그는 명강사로도 이름을 떨쳤다.

 

지대 공유제 운동이 확산되자 기득권 층의 반발도 커졌다.

헨리 조지는 미국에 지대 공유제를 알리기 위해 애썼다. 47세대 뉴욕 노동조합 연합의 추대를 받아 뉴욕시장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57세때 다시 출마했다. 강연과 집필로 그의 몸은 극도로 쇠약했다. 의사는 죽을수도있다며 시장 출마를 만류했다. 결국 헨리 조지는 선거기간중 운명했다.

 

그의 사상은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중국의 쑨원은 이를 기초로 삼민주의 중 민생주의 핵심적인 토지정책을세웠다. 러시아의 레프 톨스토이는 이 사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헨리 조지의 신앙

그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사상은 기독교에 기초한다.

 

그의 장례식에서 평생의 동지였던 맥글린 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고인은 단순히 철인이나 현인이 아니었습닏. 꿰뚫어 보는 자요, 선구자요,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스승이었습니다. 고인에 대해 다음과같은 성경 구절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게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림이 있으니 이름이 요한이라.' 제가 감히 성경을 본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이름이 헨리 조지라."

 

이 조사가 읽힐때 장례식에서는 유례없는 자발적 박수가 터져나왔다고 한다. 장례식장에는 조문객이 10만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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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종류와 화성학

이 정도는 아시겠지 싶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코드의 종류

코드는 C, D, E, F, G, A, B 등 7가지 있습니다. 이를 장조 코드라고 합니다.

또 Cm, Dm, Em, Fm, Gm, Am, Bm 등 7가지가 더 있습니다. 이를 단조 코드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m은 마이너라고 읽습니다. Cm은 씨마이너코드라고 읽습니다.

여기에 #을 붙여 반음 올리며, b을 붙여 반음 내립니다.

 

*화성학

반음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위에 거론된 코드만 14개입니다.

만약 C코드로 시작한 곡이 있다고 칩시다.

그 다음 코드는 무엇을 골라야 할까요. 위 코드만 생각해도 13개중에 골라야 합니다.

아무리 음감이 있어도 코드가 바뀔때마다 13개 코드중 하나를 착오없이 고를수는 없습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이 사실 화성학입니다.

참고로 저는 화성학을 배운적은 없습니다. 그저 대학시절 화성학이 뭔가 궁금해서 책을 한번 사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악보 들과 알수 없는 용어들로만 이뤄져 있어서 말 그대로 들춰만 봤습니다.

그냥 개념만 있습니다.

이 화성학을 이용하면 4가지 코드로 한 곡을 모두 칠수 있습니다.

C코드로 시작한 곡이 있다고 칠때 다음 코드는 3가지 중의 하나로 좁혀지는 것입니다.

 

매번 3가지 코드중 하나를 고른다는게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이는 각 코드의 특성을 이해하면 경우의 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해뿐만 아니라 약간의 경험으로 코드 4개의 느낌을 알면 코드 두개중 하나, 혹은 코드 한개로 좁힐수 있습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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