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발차기가 오랫동안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추진력은 있는데 누가 봐도 어색했죠.

가장 큰 문제는 무릅이 잘 붙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래서 안짱다리였으면 좋아겠다는 생각마저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억지로 무릅을 붙이려고 했어요.

그런데 최근 그 방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위 그림을 보겠습니다.

우측이 그간의 제 모습이었습니다.

무릅이 벌어져 있죠.

왼쪽 그림이 정답인데요.  두 그림의 차이는 무릅이 벌어진 것도 벌어진 것이지만 

무릅이 물속으로 깊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사실 무릅을 물속으로 깊이 넣지 않고 붙이기는 인체 구조상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무릅을 붙이려고 하니 잘 안됐던 겁니다.

다리를 구부릴때 무릅을 물속으로 넣으려고 해보세요.

훨씬 쉽게 모릅이 붙을 것입니다.

이건 또 뭐냐? DJI 드론 스파크

아직 매빅 프로도 못샀는데

둘중에 하나를 놓고 고민하게 만드네 ㅋㅋ

일단 눈요기만.

저는 소니 A6000을 사용하는데요.  

갑자기 찍은 사진을 보는데 화면에 사진이 안 나타나고 

'?'표와 함께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거에요.

카메라를 산지 얼마 안됐는데 

뭔가 이상하다, 고장난 것은 아닐까 싶더라고요.

물론 지우면 되는데 

한두장 말고 여러장이 되니까

이것도 대략난감.

인터넷에서 그 방법을 알았지요. 

그래서 나중을 위해 쉽게 몇자 정리합니다.

이유는 그런 거에요.

사진을 카메라가 아닌,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지우면 

사진을 사라졌는데

그 정보가 카메라에 남아 있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 사진은 보이지 않으면서 찾을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 에러 메시지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이미지 DB를 복원하는 거에요.

정보가 있는 사진의 이미지를 복원한다는 말이니까 다시 사진을 보여준다는 말이지요.

방법은 

설정의 4에서 맨 하단 '이미지DB복원'을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확인하겠습니까?라고 묻는 데 

확인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 에러, 복원하시겠습니까?라고 묻는데

확인

그러면 이미지가 다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