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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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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교회건축 대상-설계 아름다운교회 최우수상] ㈜아벨종합건축사사무소

경기도 하남시 미사 지구에 위치한 교회는 도로와 상가로 둘러싸여 있다. 대지 동쪽과 북쪽은 도로와 가깝고 건물 주변엔 근린생활 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동적 요소가 많은 환경이다. 이 교회는 이런 환경 속에서 어떤 모습이 가장 이상적인지를 보여준다. 교회는 단아한 공간미와 절제된 외관을 보여준다. 방문자들은 이 교회에서 소란한 외부와 고요한 내부의 단절감을 느낄 수 있다. 

내부 구조는 하나님의 평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회 카페는 길가에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다. 교회 건물 전체를 조망하지 않는다면 행인은 이곳을 ‘동네 카페’로 여기고 들어올 것이다. 차를 즐기는 도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교회 공간 일부를 개방한 것이다. 소통과 공존이라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카페로 들어 와 차를 마시고 나면 이 건물이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로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게 된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하얀색 자기질 타일을 만나게 된다. 아늑하면서도 경건한 인상을 준다. 계단을 다 오르면 예배당이 나타난다. 예배당 문을 밀면 옆벽과 천장에서 빛이 쏟아진다. 예수가 빛이라는 성경 말씀을 연상하게 한다.

유심히 둘러보면 하얀 벽의 하얀 십자가가 눈에 들어온다. 예배당 안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빛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적 요소와 정적 요소가 교차하는 절묘한 교회 건축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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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교회건축 대상] 고품격 교회건축 패러다임 선도한 12곳 수상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젠코리아(대표 박기복)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교회건축 대상’ 수상자가 23일 선정됐다.

이번 교회건축 대상은 교회건축의 바른 가치를 정립하고 바람직한 교회건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교회건축 패러다임을 제시하자는 취지다. 

선정 부문은 설계, 시공, 리모델링, 음향, 조명 이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을 선정했으며 설계부문에서 건축미학을 중시한 ‘아름다운교회 최우수상’을 따로 뒀다. 조명 부문에선 대상에 해당되는 업체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원수성교회와 열린교회는 두 부문에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설계 부문은 대상 양민수 ㈜아벨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수상작 해운대신일교회), 최우수상 박경숙 ㈜세진예공건축사사무소 소장(수원수성교회), 아름다운교회 최우수상 양민수 대표(미사강변교회)가 선정됐다. 

시공 부문 대상은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서산좋은교회), 방경석 예장건설㈜ 대표(창신성결교회 지성전), 최우수상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수원수성교회)가, 리모델링 부문 대상은 권혜진 ㈜제이풀 회장(목포제일성결교회), 최우수상 구정회 ㈜이공 대표(열린교회), 장형준 ㈜필하우징종합건설 대표(구월동교회)가 각각 수상한다. 

음향 부문 대상은 정병철 ㈜케빅 대표(신나는교회 동탄채플), 최우수상 허재호 사운드레이스 대표(열린교회)가, 조명 부문은 최우수상 이장원 ㈜스타엘브이에스 공학박사(여의도침례교회)가 상을 받는다. 

심사는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박영건 초빙교수와 강철희(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교수, 국민일보 임한창 선교홍보국장과 전병선 교회건축 담당기자가 맡았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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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신문 전면에 활용한 예

그래픽을 신문 전면에 활용한 예를 모았다. 분석및 제시는 후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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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편집에서 그래픽을 활용한 예

신문 편집에서 그래픽을 활용한 예.

좋은 그래픽 아이디어가 있을때는 사용하지만 주로 사진이 좋지 않아 크게 쓰기 어려울때 차선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광고를 위한 기획기사 등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절대 차선이 아니라는 사실. 몇가지 잘된 예를 정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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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사진을 크게 쓴다고 할때 얼마나

사진에서 신문을 크게 쓴다는 의미는 사진이 지면을 압도한다는 것이다.  사진이 지면을 압도하려면 사진이 그 지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  

조선일보 와이면의 프론트면에 사진을 크게 쓴 예들을 보자. 기사보다 사진의 지면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느낌을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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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ppa M1, 기억을 위해 이곳에 정리

Snoppa M1, 기억을 위해 이곳에 몇자 적습니다.

짐벌 인데 휴대성 좋을 것 같은 짐벌이네요.

최근에 proview S3를 인디고고에서 샀는데 주문하고 배송이 늦어지는 과정에서 이 '물건'을 발견했지요.

Proview s3를 취소하고 싶었지만 일단 배송 받았고,

암튼 다시 인디고고에서 주문해서 받기에는 지난번에 너무 고생을 해서 말기로 하고,

언젠가 해외에 나가서 전자상가에 가면 하나 들고 올까함.

https://www.indiegogo.com/projects/snoppa-m1-innovative-3-axis-smartphone-gimbal-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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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기사에서 팩트 순서

최근 비슷한 기사를 쓰면서 팩트 순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가장 최근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는 강박같은 거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도 보듯 '이해 우선'이다. 쉽게 이해된다면 시간순도 오케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가능하다. 이 기사가 스트라디 보다는 박스성, 또는 박스기사다 보니 시점을 앞으로 가서 시작하는 게 맞는지도.



정치권에서 청년층을 겨냥한 군 복무 기간 단축 공약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은 "군 현대화에 맞춰 병력을 조정할 때가 됐다"는 취지로 이 같은 제안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저출산으로 병력 자원 전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안보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으로 표를 얻으려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7일 발간한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군 복무 기간에 대해 "18개월까지는 물론이고 더 단축해 1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참여정부(노무현 정부) 때 국방 계획은 18개월까지 단축하는 것이었다"며 "이명박 정부 이후 21~24개월 선에서 단축을 멈췄는데 18개월까지 단축하는 것은 당초 계획대로 가는 것이고, 18개월이 정착되면 더 단축할 여지가 있다"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자신의 책 '대한민국 혁명하라'에서 "군 복무 기간을 현재의 절반 수준인 10개월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고 했다. 바른정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군복무 기간 단축에 대해 "안보를 내팽개치는 것"이라면서 대안으로 "2023년부터 모병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자 정치권에선 ​18일 비판이 쏟아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무책임하고 적절치 않다. 입대 가능한 젊은이가 줄고 있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표를 의식하는 정책 공약으로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했다.

바른정당은 오신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마저 권력 야욕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아예 군대를 없애자고 하라. 선거를 의식한 '안보 포퓰리즘'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이에 공식 대응은 하지 않았으나 "안 그래도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복무 기간 단축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문 전 대표 측은 "복무 기간 1년은 모병제와 함께 국방 개혁이 이뤄졌을 때 가능한 장기적인 목표로 제시한 것"이라며 "우선은 18개월 단축이 목표다. 1년 단축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군 복무 기간 단축은 지난 대선에서도 논란이었다.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는 '18개월 단축'을 공약으로 걸었고, 박근혜 대통령도 대선 투표 전날 "군 복무 기간은 하사관 증원 등을 통해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했으나 실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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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예닮 떡집] 밥알찰떡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안녕하세요.
청주오창예닮떡집입니다.

2017년에도
고객님들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쑥밥알찰떡입니다.
쑥과 찹쌀
고물은 앙금,팥,호두,견과류
코코넛가루
만듭니다.^^.

달지 않고
선물용,식사대용으로
좋습니다.

개별포장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며
고객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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