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포털 ‘온맘닷컴’ 8월에 인수해 새출발하는 김택환 대표
주인이 바뀐 기독교 포털 온맘닷컴(대표이사 김택환)이 개인, 교회, 기관 홈페이지 서비스를 고품격 유료서비스로 전환하며 새 출발했다. 온맘닷컴은 기독교계 전체 30만 회원, 교회 및 기관 1만6000여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포털로 기독교 IT 전문기업인 데이스톤(대표이사 김택환)이 지난 8월 신원그룹(회장 박성철)에서 인수했다. 지난 28일 서울 홍익대 인근 데이스톤 사무실에서 김택환(46)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는 일반 웹에이전시 업계에서 손꼽히는 업체인 ‘시도우’에서 부사장까지 지낸 웹 전문가다. 호텔식 노인복지시설인 ‘서울시니어스타워’의 IT 사업 본부장으로도 일했다. 학부 땐 호주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02년 고령화시대를 겨냥한 ‘노후닷컴 실버포털’도 개설했다. 사업적 성과는 미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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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30.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