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게임 중, 스마트폰 중독이 고민이라면 이 사람을 만나보세요.
가난한 한 소년이 있었다. 중1 때부터 새벽에는 신문을 배달하고 저녁에는 목욕탕을 청소하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다 중2 때 예수를 만났고 학교 방송반에 들어가면서 ‘미디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청소년 다큐멘터리 대전에 출전해 상을 받았고 미디어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엔 영화사를 거처 지금은 다음세대를 위한 미디어 사역을 하고 있다.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의 박성호 소장 이야기다. 그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미디어는 꿈을 꾸게 하는 선한 도구였지만 요즘 청소년들에게 중독과 파멸, 범죄, 자살로 이어지게 하는 나쁜 도구가 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택트 시대’로 불릴 만큼 미디어 접속이 활발하므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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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