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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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 및 기사 쓰기를 위한 '직관적 글쓰기' 출간

2024년 5월 15일자로 유페이퍼 전자책 플랫폼에서 론칭을 했습니다.

직관적 글쓰기는 본인인 저자가 27년간 신문 기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기사를 쉽고 빠르게 쓸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이 내용은 기존에 거론된 바 없이 본인이 오랜시간 여러 기사들을 분석, 공통분모를 찾고 나름의 가설을 만들어 이를 체계화한 것입니다.
기사쓰는 것을 인문학 측면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공학적 기술적 측면으로 접근했습니다. 화려하고 감동있는 글이 아니라 뉴스,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적합한 글의 구조를 파악해 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탄탄한 기사를 쓸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기사에 포함되는 내용을 다룸으로써 어떤 내용을 취재해야 하는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취재현장에서 기사의 핵심을 파악하는 법, 이에 따라 기사에 어떤 내용을 담는지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늘 사용하는 기사의 종류를 스트레이트와 박스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발생기사, 상태기사, 설명기사, 인터뷰 기사로 분류했고 그에 따른 기사 작성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취재한 내용을 어떤 식으로 기사로 작성해 가는지, 저자가 직접 취재해서 기사 작성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이어 기사 작성을 위한 이런저런 팁을 포함시켰습니다.
구매 주소는 아래입니다. 정가는 3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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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교회건축 세미나를 합니다. 올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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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예닮떡집! 영양찰떡 개별포장떡. www.청주떡집.kr

항상 노력하는 예닮떡집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행복 하세요

3구 답례떡-구성은 원하시는 데로 변경 가능.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 됩니다.

쑥찰떡-쑥향과 고소한 견과류와 앙금.

호박찰떡

약밥

요렇게 개별 밀봉 포장 되니
정말 깔끔하고 위생적이죠.

■청주떡집.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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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떡집,영양만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건강과 위생을 중시하는 청주 용암 예닮떡집!

청주떡집 예닮은 시설아이들에게 수익금의 일부로 후원하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흑미찰떡

팥)완두배기찰떡

호박찰떡!

모든 찰떡류는 요렇게 개별 밀봉포장 되어
위생적이고 보관과 드시기에 좋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청주떡집 예닮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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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한메일, 카카오메일이 갑자기 안된다면?

스마트폰에서 메일을 잘 읽고 쓰고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한메일을 읽어오지 못하더라고요. 한메일이 카카오메일로 바뀌었으니 카카오메일도 안되고요. 그 원인을 해결하려고 찾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직접 애플과 통화도 했고요. 그 과정에서 깨달은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영상 내용을 여기에 풀어놓고 싶지만 일단 후에 해볼게요. 원인은 그겁니다. 카카오메일이 2단계 인증을 하면서 생긴 것인데요.

보통 어플에서 이메일 암호 인증은 한번이잖아요. 어플에서는 한번 인증을 하는데 카카오메일은 2번 인증을 하면서 에러가 나는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2가지 인증을 합쳐놓은 인증을 해야하는 거죠.

그 방법을 카카오에서 만들어놨더라고요. 아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dCYg9MKm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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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자살예방전화 “지금은 통화 중”

죽고 싶다고 했다. ‘사람들이 이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가 보다’라고 했다.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 같은데 그래도 죽고는 싶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한 지인과 나눈 이야기다. 10여년 만에 전화가 왔는데 서울 이태원의 한 교회에서 영어 성경을 공부할 때 알던 친구였다. 당시 형편이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머니, 형과 사는데 형이 아팠다. 정신분열증이라고, 조현병을 앓았다. 이 병은 망상과 환각 증상을 보인다. 누군가 자기를 감시한다거나 죽이려 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사는 가족들의 어려움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그는 형 때문에 직업을 가질 수 없다고 했다. 가족 중에 수입이 있으면 정부 지원이 없어져 형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결혼은 꿈도 못 꿨고 도서관 다니며 공부하는 게 전부였다. 그래도 그때는 어머니가 형을 돌봤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몫이 됐고 어머니는 90세 나이로 거동도 쉽지 않다고 했다.

최근엔 형 때문에 집에 경찰까지 왔었다. 약을 먹고도 안 먹었다며 또 먹으려 하니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언쟁은 물론 물리적 충돌도 있었다. 형이 하겠다는 대로 그냥 둘 수도 없고 말리는데도 한계가 있고 미칠 지경이라고 했다. 그날은 무언가에 씐 것 같았다고 했다. 죽음의 그림자. 아픈 형을 30여년간 보고 살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그날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걸린 것 같았다고 했다. 무엇이든 해야 했고 상담을 받기로 했다.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를 찾았다.

시간은 밤 9시 즈음,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줄 누군가를 기대하며 번호를 눌렀다. 통화 중이었다. 잠시 있다가 다시 전화했다. 또 통화 중이었다. 다섯 번을 눌렀지만 통화 중이었다. 결국 포기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전화해보기로 했다. 지난 12일 자정 즈음 포털 검색창에 ‘자살’을 넣었더니 24시간 상담 전화번호가 나왔다.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청소년전화(1388),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1588-9191)다. 상담이 필요하지 않은데 상담 전화를 하려니 멋쩍었다. 통화가 되면 뭐라고 둘러대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다.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나, “바쁘실 텐데 죄송합니다”라고 양해부터 해야 하나, 통화 즉시 “잘못 걸었습니다”라고 해야 하나,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 일단 연결되면 그냥 끊어버리기로 했다.

큰마음을 먹고 ‘1393’을 눌렀다. 신호가 가는 것 같더니 메시지가 나왔다. “죄송합니다.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모든 상담사가 상담 중으로 연결이 어렵습니다.” 한 번 더 전화했는데 같은 메시지였다. ‘1577-0199’에 걸었다. “죄송합니다.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 연결이 어렵습니다. 자살예방상담은 1393에서 가능합니다”라더니 끊겼다. ‘1588-9191’에 전화했다. “고객님께서 통화 중이오니 잠시 후 다시 걸어주세요.”

응급전화도 통화 중일 수 있다. 통화 중일 때 전화하면 당연히 통화 중일 것이다. 한편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살을 생각하다가 전화했으면 통화 중일까도 싶다. 실제 우리나라 자살률은 세계 최고다. 2021년 통계에서 한국은 10만명당 23.6명이 자살했다. 그해 1만335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일일 평균 자살 사망자 수는 36.6명이었다.

그래도 응급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가 통화 중이어선 안되는 것이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살려 달라는 마지막 구조 신호다. 이 신호가 수신되지 못하면 바로 한 사람의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시스템을 바꾸든 인력을 보강하든 그게 뭐든 간에 구조 신호에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 ‘콜백’이 없는 것도 아쉽다. 이곳에 전화했던 사람이라면 자살 고위험군일 텐데 콜백을 해서 어떤 상황인지 물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지 않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 하지 않을까.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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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한국교회 신뢰도를 높이려면

한국교회 신뢰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신뢰도, 호감도가 낮아서 걱정이라는 거다.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져서 더 걱정이라며 다른 종교와 비교해도 낮은데 그래서 자성해야 한다거나 억울하다는 반응이다. 성직자 호감도도 마찬가지라며 여러 원인과 대책을 논한다. 실제 가장 최근인 지난해 4월 일반인 1000명 대상의 지앤컴리서치 설문에서 한국교회 신뢰도는 18.1%였다. 2년여 전보다 13.7% 포인트 떨어졌다. 호감도 순은 불교(66.3%) 천주교(65.4%) 기독교(25.3%)였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혹자들은 교회가 세상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야 한단다. 한국교회는 좋은 일을 이미 많이 하고 있다.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교회에 대한 세상의 평가가 박하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다른 종교에 비해 좋은 일은 많이 하는데 세상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하고, 보는 잣대가 다르다고 투덜댄다

그러면서 홍보를 대책으로 제시한다. 한국교회가 선한 일 하는 것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한다. 교회가 하는 일을 세상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며 이를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적극 알려야 한다고 한다. 홍보 컨트롤타워도 만들고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말도 한다. 좋은 일을 할 때 순수하게 해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교회에서 좋은 일 할 때는 교회에 나오라는 ‘속내’가 숨겨 있어서 세상 사람들이 교회의 진정성을 의심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좋은 일 할 때는 교회 이름을 내걸지 말자, 또는 교회에서 하는 일인 줄 모르게 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대책이 효과가 있을까. 세상이 좋아할 만한 이런저런 일을 더 하고 잘 알리면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뀔까. 아닐 것 같다. 세상과 교회는 본래 대척점에 있다. 세상은 사탄의 권세 아래에 있기 때문에 교회를 좋아할 수가 없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한다 한들 세상은 교회에 호의적이지 않다.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야 복음을 전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하지만 이는 막연한 기대다. 복음을 전하기 쉬울지는 모르나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는 효과가 없다. 왜냐하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 예수를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거다. 교회의 이미지로 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안기고 배려하고 설득하고, 협박까지 한다 한들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면 예수를 믿지 않는다.

그렇다고 세상을 무시하고 우리식대로 살자는 건 아니다. 다만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호감도니 신뢰도니 이런 단어에 휘둘리지 말자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하자고 강조하고 싶다. 생명이신 예수를 전하는 거다.

어떤 사람이 바다에 빠져 표류 중이라고 하자. 그 사람은 갈증도 나고 배도 고프고 엄청 추울 것이다. 지금 그에게 가장 좋은 일은 무엇인가. 물이나 먹을 것, 담요를 주는 게 아니라 물속에서 건져내는 것, 살려주는 것이다. 좋은 일도 중요하다. 그런데 이것은 다른 종교, 사회단체도 할 수 있다. 우리만 할 수 있는 것, 가장 가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세상이 우리를 좋게 봐주면 얼마나 좋겠나. 다시 말하지만 그건 틀렸다. 안되는 것 갖고 마음 졸이지 말고 하나님께 잘 보이려 하자. 하나님이 좋게 봐주시면 된다. 그래도 세상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분들을 위해 확실한 대책을 하나 제안한다. 2021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의 종교 현황에 따르면 개신교 분포가 17%다. 한국교회 신뢰도 18%와 비슷한 수치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대부분 개신교인이 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신뢰도를 높이고 싶다면 전도하자. 복음화율이 올라가면 신뢰도도 올라갈 것이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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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 헤븐’ 아시나요… 모든 객실서 서해 바다 ‘한눈에’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와 저금리 장기화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법에 적용을 받지 않아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아파트와 특급호텔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의 주거공간이기 때문이다.

레지던스의 인기는 분양 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생활형 숙박시설인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과 부산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등의 분양 경쟁률은 각각 107 대 1과 267 대 1에 달했다.

따라서 아일랜드리조트 회장 권모세 장로(방주교회)가 1일부터 분양하는 ‘아일랜드 더 헤븐’이 주목받고 있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아일랜드CC(27홀)내 들어서는 고급형 레지던스다. 주변의 각종 휴양·레저시설이 즐비한 데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세컨드하우스뿐만 아니라 기업형 임대 수요까지 기대된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안산시 대부남동 159에 위치한다. 70만평 규모의 아일랜드CC 중앙 언덕에 연면적 5만4575㎡로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총 228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실의 전용면적(117㎡~418㎡)이 다양해 용도에 따른 활용성도 크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객실에서 서해 바다의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일랜드CC 중앙 언덕에 위치해 골프코스를 앞마당에 두고 객실의 위치에 따라 영흥도, 선재도, 구봉도 등 대부도내 주요 섬과 관광명소 인천대교와 송도 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인공서핑장과 시화MTV거북섬, 아쿠아팻 랜드 등과 신세계가 건립 중인 국제테마파크가 20분 거리에 있다.

또 해안도로 전경도 큰 장점이다. 대부도 바닷길을 따라 펼쳐지는 해안도로와 서해바다의 풍광은 미국의 페블비치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17Miles Dr.)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교습가 임진한 프로가 홍보대사를 맡는다. 그는 글로벌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2회 이상 선정됐다. 그의 40여 년간 쌓아온 글로벌 골프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아일랜드 더 헤븐의 안정적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게스트하우스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법인 명의로 분양받아 등기할 경우 기업 내외부 VIP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수익형 임대사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현대산업개발, HDC 아이서비스가 관리해 주기 때문에 주거 공간 관리도 용이하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모든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안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하늘과 이어지는 것처럼 설계된 야외 수영장)’도 조성된다.

또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유기농 슈퍼마켓, 피트니스센터, 공용 휴식 공간, 로비와 라운지, 세미나실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VIP를 위한 ‘패밀리닥터’ 서비스와 입주자를 대상으로 아일랜드CC 그린피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이면 갈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대부도 해안도로 등 풍부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설계와 조경은 포스코A&C와 HDC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서비스가 맡았다. 반얀트리속초를 디자인한 김찬중(경희대 건축학과) 교수가 게이트와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했으며, 서울 한남동 고급 주택 단지인 ‘나인원’ ‘한남더힐’의 인테리어를 총괄한 배대용 건축가가 실내외 장식을 맡았다.

안전 기준도 엄격하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규모 9의 강진과 초속 80m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123층)의 설계와 동일한 기준으로 10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건축물이어야 한다는 아일랜드리조트 회장 권모세 장로의 주거 철학이 들어간 결과다.

권모세 장로는 “한국형 주거 공간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로 사명감을 가지고 정성을 쏟고 있다”며 “모든 입주 고객이 스스로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완공은 내년 6월 예정이며, 홍보관은 아일랜드CC 클럽하우스 내에 마련돼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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