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장애인들이 예술적인 끼를 선보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제주에서 열렸네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가 주최한 제주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올리브(ALL LIVE) 컬처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무대였다. 지난 11~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장애인들은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고 객석에 앉은 비장애인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가했다. 국장협 부평문화예술학교의 ‘나눔챔버오케스트라’는 ‘오버 더 레인보우’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제주도 장애인들로 구성된 ‘꿈누리오카리나앙상블’은 ‘성자들의 행진’을 연주했다. 제주도의 장애인예술가 윤성필씨는 클래식 기타연주를 들려줬다. 중국 베이징에서 온 ‘1004예술단’은 중국 전통 피리를 연주하고 휠체어 무용을 선보였다. 일본인 니시카와 요시오씨는 ‘..
내가 쓴 기사모음
2015. 8. 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