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TI수영법 (2)
TI수영법으로 깨달은 평영의 포인트


TI수영법은 자유형만 다루는지 알았는데, 

최근 TI수영교과서를 보니 자유형뿐만 아니라 평영, 배영, 접영까지 모두 다루고 있네요.


그 책을 본 후 평영을 하는데 이거다 싶은 포인트가 있네요.

책에 보면 "스트림 라인 자세를 유지하고 가슴에 체중을 실으라"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가슴부분이 내려와 있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평영을 하면서 가슴에 체중을 실으니까 하체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또 호흡을 위해 상체를 들때 안정적입니다. 뭐랄까 이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중을 가슴에 실으라는 것은 반듯이 뻗은 상태에서 가슴을 누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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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로 숨쉬며 수영하기

TI수영법은 교대로 숨을 쉬면서 수영할것을 권장했다. 앞서도 말했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했다. 한번 오른쪽으로 쉬면 다음에는 왼쪽으로 쉬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TI수영법 텍스트를 통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갈때 왼편으로 숨을 쉬고 올때 오른편으로 숨을 쉬는 것이었다.


직접 교대로 숨쉬는 수영을 했다. 역시 잘 안됐다. 자꾸 타이민을 놓쳤고 왼편으로 고개는 돌리지만 숨을 못쉬었다. 바로 오른편으로 고개를 돌려 숨을 쉬어야 했다. 그러다 지난번 수영장에서 힌트를 얻었다.


본인은 스타트하자마자 오른팔로 물을 넘기면서 고개를 오른편으로 돌려 숨을 쉬었다. 왼편으로 숨을 쉬려고 할때도 마찬가지였다. 타이밍을 못 잡은 것이 이때문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왼편으로 숨을 쉬려고 할때는 스타트후 오른손으로 물을 밀고 왼편으로 먼저 숨을 쉬었다. 그랬더니 훨씬 좋아졌다.


지속적으로 연습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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