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5. 19:00, 내가 쓴 기사모음
[국민일보]|2006-08-04|24면 |05판 |문화 |뉴스 |671자
누군가가 내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지,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도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가 좋을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기도 제목을 나누는 인터넷 사이트 ‘피플투프레이(www.people2pray.com)’가 개설돼 화제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도 제목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기도 제목과 구체적인 기도 내용을 온라인 상에 등록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기도 제목을 공개하거나 지인들에게만 공개할 수도 있다. 비공개로 등록,본인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기도가 응답 받았을 때 체크하는 기능도 있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위해 기도하는지도 알 수 있다. 기도하는 사람이 ‘내가 기도에 동참하고 있다’는 아이콘을 클릭해주면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의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도 제목을 읽고 간단한 댓글을 달아 격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함께 중보기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기능이다.
이 사이트는 미국의 ‘people2pray.com’이 운영한다. 영어를 사용해 영어권 사람들과 기도 제목을 나눌 수도 있다.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사용이 가능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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