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8. 21:30, 내가 쓴 기사모음
[국민일보]|2006-08-08|22면 |05판 |문화 |뉴스 |352자
성결대(총장 정상운)는 8일 교보생명과 성결대 발전기금을 위한 기부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기부보험 협약은 서울대,한국방송통신대,인하대에 이어 네번째다. 기부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 보험금을 가족이 받지 않고 학교에 기부하는 형태다. 학교 관계자는 “기부보험은 연속성 있는 기부문화를 만드는 좋은 대안”이라며 “목회자 개인보다 교회 차원의 가입을 유도하면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결대 정상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원을 장기적으로 확보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랑스러운 후배 목회자를 많이 배출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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