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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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드론이라고 불리는 시마 X5C 입니다. 곧 주문들어갑니다.


국민드론이라고 불리는 시마 X5C 입니다. 곧 주문들어갑니다. 

지가 본래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은데 이제는 드론에도 좀 기웃거려 볼랍니다.


곧 주문해서 개봉기도 써볼까하고요. 근데 생각보다 싸네.


아, 그리고 카페도 만들었네요. 함 놀러오삼.


드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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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주행 비행기에서 발견한 레게의 전설 밥 말리


지난 4월 제주행 비행기에서 발견한 레게의 전설 밥 말리. 


착륙 직전 기장도 아닌데 극도로 긴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의자 뒤편에 꽂힌 잡지를 꺼내봤고 이 잡지에서 밥 말리를 발견했습니다. 좀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알게 됐습니다. 밥 말리. 


비행기에 내리자 마자 유튜브를 통해 그의 음악을 찾아 듣습니다. 사실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몇몇 곡은 즐겨찾기해 두고싶은 곡들입니다. 말리와 그 곡들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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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축농증 환자를 위한 코 세척기 추천

돈 받고 하는 블로깅이 아니고 제가 직접 써봤더니 너무 좋아서 도움 되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주)메디위에서 나온 쉽고 편한 수동식 의료용 세정기입니다. 저도 이전에 축농증으로 고생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감기가 걸리면 급성 축농증으로 발전합니다. 누구보다 코 세척기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최근 인터넷으로 이 제품을 샀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첫째 가격이 저렴합니다. 1만원에서 2만원 대인것 같습니다. 보통 이정도의 성능을 내려면 인터넷에서 10만원 이상은 줘야할 것같습니다.


둘째, 물통이 커서 여느 주사기같은 제품과 비교해 충분히 코를 세정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주사기나 작은 통 같은 것은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물이 적어 불편합니다. 저는 주사기 코 세정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셋째, 세척이 용이합니다. 밑에 통을 빼서 세척하면 되고요. 한번 쓰고 툭툭 털어 놓으면 금방 마릅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주사기 형태를 활용한 제품인데요. 주사기를 누를때 손에 끼이는 부분이 작아 안정적으로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이부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그러나 제품 개발자는 알아들으리라 믿고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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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침례교회인 강경교회를 복원한 곳입니다.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7번지. 지금은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옥녀봉 체육공원으로 조성돼 있지만 이곳은 한국의 첫 침례교회인 강경교회가 있던 자리의 바로 옆에 강경교회를 복원했습니다. 미국의 에드워드 파울링 선교사 부부와 지병석 집사 부부는 1896년 2월 9일 지 집사의 집인 이곳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강경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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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한국지부장 천태혁 선교사 "3D 성경 애니 '슈퍼북' 올해 9월 출시"


CBN이 제작한 3D 성경 애니메이션시리즈 ‘슈퍼북’이 오는 9월 국내에 출시된다. CBN은 1960년 펫 로버슨 목사가 미국 버지니아주에 세운 초교파 기독교방송네트워크다. 지난해 9월 국내에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슈퍼북은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와 신학자들이 12년에 걸쳐 만들었으며 전세계 75개국에서 1억1800만명이 시청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시리즈다. 


슈퍼북 국내 출시를 책임지고 있는 CBN한국지부장 천태혁(46) 선교사는 27일 “슈퍼북은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며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의 ‘라이온 킹’ ‘뮬란’ ‘미녀와 야수’의 제작진이 만들어 재미있고 작품 수준이 높습니다. 이 슈퍼북을 통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이민교회, 선교지, 특히 북한 아이들이 성경에 관심을 갖고 영적으로 깨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천 선교사는 복음성가 ‘아주 먼 옛날’의 작사·작곡가로 알려진 찬양 사역자다. 국제기독학생운동(샘) 국제대표, 유스코스타 국제총무를 지냈다. 


슈퍼북은 시즌 1, 2, 3 등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을 목표로 시즌 4가 제작 중이다. 각 시즌은 1년 40주 과정의 3개의 레슨으로 이뤄져 있다. 


레슨 1은 성경 에피소드를, 레슨 2는 에피소드의 배경 및 역사성을 다룬다. 레슨 3은 레슨1과 2를 종합해 예수와 연결해 복음 메시지를 전한다. 


천 선교사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크리스’ ‘조이’라는 남녀 주인공과 ‘기즈모’라는 로봇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고 설명했다. 또 “주일학교 아이들 양육을 위해 동영상 파일과 해설 책자, 제자훈련 커리큘럼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며 “이 모든 것을 현재 제작 중인 한국 CBN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유용하고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슈퍼북은 2D와 3D 시리즈가 있다. 2D 시리즈는 CBN이 1981년 일본 전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당시 일본은 성경의 기초가 전혀 없는 ‘성경적 문맹지’였다. 복음을 전하려면 성경의 전반을 이야기해야 했다. 그래서 만든 것이 2D 만화시리즈 ‘슈퍼북 인 플라잉 하우스’였다. 이는 일본 TV에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어 일본 전역에서 800만명이 시청했다. 이어 북미, 남미, 러시아로 퍼져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5억명이상이 시청했다. 


이번에 한국에 보급되는 슈퍼북은 3D 시리즈로 교회 주일학교용이다. 5월에 30여개 교회를 시작으로 시험 과정을 거친 후 선착순 모집에 들어간다.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해 교회에 판매하지 않고 후원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천 선교사는 “영리 목적으로 콘텐츠가 제작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후원자를 모집해 제작·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70% 이상이 15세 이전에 복음을 접한 이들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어릴때 복음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다음세대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슈퍼북 보급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02-6933-0414).”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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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하희의 집'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하희의 집’(원장 김복순 목사) 돕기 후원의 밤 행사가 최근 경기도 성남 샘물중·고등학교(교장 이찬형)에서 열렸습니다. 하희의 집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입니다. 


이 집은 2004년에 설립됐습니다. 정원은 29명이고 최근까지 27명이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이 중 11명이 다른 기관과 가정으로 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은 16명도 다른 기관이나 가정으로 흩어질 상황입니다.



이는 2015년 8월 6일부터 시행된 아동복지법 때문인데요.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본 시설을 정한 것입니다. 아동 1인당 6.6㎡(2평) 공간과 강당 독서실 심리치료실 등을 확보하라는 것입니다. 



12년 전 한 여성 목사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보다가 만든 시설이 오죽하겠습니까. 재정은 뻔하고 그러다 보니 기본 시설에 크게 못 미칠 수밖에요. 그래서 후원회장을 맡은 박은조 은혜샘물교회 목사가 이날 후원의 밤 행사를 연 것입니다. 


한 지인이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취재를 요청했을 때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은 시설로 보내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행사장 연주는 아니지만 거리에서 연주하는 문아람의 연주를 들어볼까요?


조금 변명을 하자면 행사가 열리는 곳은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거리였습니다. 기사의 경중을 따져도 의미는 있지만 반드시 써야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지하철 4번, 버스를 한번 타고 행사장에 갔습니다. 



객석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동백지역 주민 음악연합체인 뮤직코이노니아는 ‘꼭 안아줄래요’ ‘행복한 우리집’ 등을,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은 ‘다행이다’ ‘주 품에’ 등을 불렀습니다. ‘거리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문아람이 ‘꿈’ ‘쇼팽왈츠 7번’ 등을 들려줬습니다. 그때까지도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더 좋은 시설로 가는 게 맞다.’ 



마지막 순서로 하희의 집 아이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스크린에 펼쳐졌습니다. 시설 전경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영상이었습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글로 영상은 마무리됐습니다. 


가족, 가족이란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족, 보육원에 사는 이들이 가족이구나!’ 그제서야 왜 아이들을 다른 좋은 시설로 보내면 안 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그건 가정 형편이 어렵다고 제 두 딸을 다른 집으로 보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였습니다. 그동안 이들을 한 가족으로 보지 못한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행사장에서 본 영상을 찾아봤는데 그 영상은 유튜브에 없네요.. 

그래도 하희의 집을 잘 설명하고 있는 영상을 하나 첨부합니다.


후원을 위해 행사장에서는 하희의 집을 본뜬 모형 집을 팔았습니다. 이날 300여 채가 팔렸다는데 도움이 되려면 아직 더 많이 팔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한 채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이 가족을 지켜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 사진은 은혜샘물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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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의 영양만점 견과 강정이에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견과강정 (개당 700원)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데요. 

그런데도 아이들은 견과류를 잘 먹지 않죠. 

일단 맛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청주 떡집 예닮이 견과와 유자청, 인삼청을 섞어 

맛있는 건강식 '견과 강정'을 만들었답니다. 


견과 강정에는 아몬드, 땅콩, 호두, 캐스넛, 해바라기씨, 호박씨, 건포도, 흑임자 등이 들어있습니다.

또 기존 강정이 딱딱한데 반해


예닮이 파는 강정은 딱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잘 먹고 노인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또 기존의 강정은 딱딱한 데 반해 청주 예닮 떡집에서 만든 견과 강정은 부드럽습니다. 

개별 포장으로 보관했다가 먹기에도 편합니다.


개당 700원으로 전화하시면 전국배달됩니다.

가격이 1000원이었는데 제가 좀 낮추자고 했어요. ㅋㅋ


예닮 떡집 대표 전현수 010-719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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