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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공회 정상화 문턱앞... 남은 일정과 고제는


찬송가공회가 정상화의 문턱 앞에 와 있다. 지난 11일 공회관련 당사자들이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고 일정대로 새 이사회 구성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찬송가 공회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이지만 지난 8년 동안 분란에 휩싸여 있었다. 지난했던 과정과 앞으로 정상화를 위한 남은 일정과 과제를 알아봤다.

찬송가공회는 1981년 4월 9일 설립됐다. 이전에는 한국찬송가위원회(통합, 기감, 기성, 기침, 기장, 고신)와 새찬송가위원회(합동, 예감, 루터)가 있었다. 이들이 각각 합동, 새 찬송가를 만들었다. 당시 통합과 합동이 개편 찬송가도 만들었다.

3개의 찬송가가 동시에 사용되자 성도들은 혼란스러웠다. 하나의 찬송가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두 위원회가 합쳐 찬송가공회가 생겼다. 각 교단은 공회에 위원들을 파송해 운영, 관리했다. 1983년 하나의 찬송가인 '통일찬송가'를 발행했다.

통일 찬송가를 발행한지 23년이 지나자 새로운 찬송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공회는 9번의 공청회와 2번의 시제품 제작, 500여회의 회의를 거쳐 새 찬송가를 만들었다. 이것이 2006년에 출판, 현재 사용하고 있는 '21세기 찬송가'다. 공회는 일반 찬송가(2006년), 해설 찬송가(2007년), 한영 찬송가(2008년)의 저작권을 등록했다.

여기에서 첫 번째 문제가 발생한다. 21세기 찬송가에 공회 관계자들의 곡과 가사 등 검증되지 않은 곡들이 다수 수록됐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후에 새로운 찬송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게 됐다.

이후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났다. 공회가 서회와 예장 이외의 기독교 출판사 4곳에 해설 및 한영 찬송가 출판을 허락한 것이다. 찬송가의 출판은 예장과 서회 두 곳에서만 해왔다. 예장은 앞서 새찬송가위원회의 찬송가를, 서회는 한국찬송가위원회의 찬송가를 출판했기 때문이다. 두 위원회가 합쳐진 이후에도 두 곳에서만 찬송가를 냈었다.

공회는 기존의 독점 출판은 일반찬송가에만 해당된다는 논리를 폈다. 결국 법정으로 갔다. 공회는 또 일반 찬송가의 출판까지 이들 4개의 출판사에 허락했다. 그러면서 계약서상 일반찬송가의 출판권 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회와 예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계속 연장하기로 명시돼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법정으로 갔다.

(이들 일반찬송가, 해설 찬송가 한영 찬송가의 출판권 소송은 최근 서울 고법에서 합의조정됐다. 서회와 예장에 독점 출판권이 있다고 합의됐다.)

위원들을 파송해온 교단들도 가세해 공회에 시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회는 이를 무시하고 2008년 교단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인 공회를 만들었다. 기존 공회 위원들 가운데 법인 설립에 반대한 이들은 그해 8월 총회를 열고 비법인 공회를 만들었다.

일부 교단은 공회의 이사를 소환했고 공회는 따르지 않았다. 기장과 기감은 21세기 찬송가 구매 중단을 결의했다. 관할 관청인 충남도는 법인 공회가 기존 공회 재산을 승계하지 못했다며 법인 설립을 취소했다. 그래서 행정소송으로 이어졌다. (1심은 법인 공회가 이겼다.)

주요 교단, 비법인 공회, 법인 공회간의 공방은 지난 11일 공회 정상화에 전격합의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핵심은 법인공회가 교단의 뜻에 따라 이사 소환과 이사 파송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이를 정관에 명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출판권 문제, 교단과 갈등 등 찬송가공회관련 큰 두가지 실타래가 풀린 것이다. 이제 남은 것도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합의대로 이달 29일까지 교단과 법인 공회, 비법인 공회가 인정하는 새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일단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대부분의 법인 공회 이사는 이미 교단들이 공식적으로 파송한 이들이다. 또 일부는 은퇴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사를 새로 파송해야 하는 교단은 기장과 기감 두 교단이다.

법인공회 공동이사장 강무영  장로는 “각 교단 별 회의 일정 등을 고려해 늦어도 3월초까지는 이사회가 구성될 것”이라며 “새 이사진이 구성되면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를 수용하기로 결의하고 이때 약속한 부분을 정관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법인 공회가 남는데, 비법인 공회도 법인 공회가 합의대로 이행하면 해산할 예정이다. 김용도 목사는 새 이사진이 구성되면 위원회를 열고 해산 결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 받아온 21세기 찬송가의 추후 사용여부다. 이부분에 대해서 11일 교단, 법인 공회, 비법인 공회는 새로운 찬송가 제작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비법인 공회 관게자인 윤두태 목사는 “21세기 찬송가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수정 보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성도들이 사용하는데 혼란스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찬송가 공회가 정상화되면 "21세기 찬송가 구매중단" 결의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찬송가공회의 일련의 갈등 가운데 파생된 일이기때문에 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면 구매중단 결의도 쉽게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앞으로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좋다. 관계자들은 기자회견 석상에서 상대를 자극하지 않으려 했다. 더 나아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양보해준 데 대해 서로 감사했다. 그만큼 한국교회 성도들도 이번에는 공회가 정상화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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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공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재)한국찬송가공회(법인 공회·공동이사장 서정배 목사, 강무용 장로)가 한국 주요 교단의 관리, 감독을 받기로 함에 따라 한국찬송가공회가 정상화를 위한 첫발을 딛게 됐다. 법인 공회가 교단에 반발해 독자적으로 법인을 설립한지 8년만이다.


한국교회 주요교단과 법인 공회, 한국찬송가공회(비법인 공회·공동회장 김용도 이기창 목사)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찬송가공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찬송가의 주인이 교단이라는 점과 법인 공회는 교단들이 공적으로 파송한 이사들이 유지·관리한다는 점'을 천명하고 법인 정관에 이 내용을 반영키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찬송가의 저작권리는 근본적으로 찬송가공회 설립 교단들에 있다' ' 법인 공회의 이사 파송과 소환은 전적으로 교단들의 권한이며, 법인 공회는 교단들의 이사 파송과 소환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부분이다.


이들은 찬송가공회 정상화 일정도 밝혔다. '교단들은 2016년 2월 29일까지 각각 이사를 선임해 법인 공회에 일제히 파송한다'고 합의문에 적었다. 그러면 법인 공회는 교단들이 파송한 이들을 이사로 등재해 이사회를 새로 구성키로 했다.


 이날 교단 대표로는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유동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채영남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 박무용 예장 합동 총회장, 최부옥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법인 공회 대표로는 서정배·강무용 공동이사장, 비법인 공회 대표로는 김용도 공동회장과 윤두태 목사가 참석했다.


교단장들은 서정배 강무용 법인 공회 이사장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면서 법인 공회, 비법인 공회, 교단장들이 모여 찬송가공회 정상화에 합의한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찬송가공회를 둘러싼 갈등은 찬송가 출판권 남용에서 비롯됐다. 본래 찬송가는 찬송가공회가 연구해 만들고 대한기독교서회(서회)와 예장출판사(예장)가 독점 출판해왔다. 그런데 법인 설립 이전의 기존 찬송가공회(기존 공회)가 이를 무시하고 두 곳외의 다른 출판사에 통일 찬송가와 21세기 찬송가의 출판을 허락했다. 서회와 예장은 반발했고 교단들도 시정을 요구했지만 기존 공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공회의 상당수 이사는 교단의 영향력을 벗어나고자 2008년 4월 독자적으로 법인 공회를 설립했다. 기존 공회 이사 가운데 법인 공회 설립에 반대한 이사들은 그해 8월 총회를 열고 비법인 공회를 만들어 맞서왔다.


찬송가공회의 정상화는 두가지 측면에서 진행돼야 한다. 하나는 갈등의 결과인 쪼개진 공회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갈등의 원인인 찬송가출판권이 어디에 있는지 합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것도 지난주 서울고법에서 합의조정으로 마무리됐다. 법인 공회와 서회 및 예장은 21세기 일반 찬송가와 해설 및 한영 찬송가의 독점 출판권이 서회와 예장에 있다는 데 합의했다. 또 성서원 등 4개 출판사에 찬송가의 겉 표지를 뺀 반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합의사항이 제대로 실천되면  찬송가공회는 갈등을 딛고 화합을 이룬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의 모델로 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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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에서 예쁘게 포장한 강정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청주 떡집(오창 떡집) 예닮에서 예쁘게 포장한 강정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예닮 강정'

이번에 포장기계를 새로 들여왔습니다. 보시는대로 심플하면서 깔금하게 포장됩니다.




예닮 떡집 대표 전현수 010-719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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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관계자가 좀 보셨으면 좋겠네요.

주제를 명확하게 부각하지 못한 것 같은데요. 

이전에 KTX 승무원에게 말씀 드린 적도 있고요.


오른쪽 보시면 휴지가 있는데 

이 휴지가 냅킨 수준이네요.

그냥 입 정도 닦을수 있는 냅킨요.

한 20장을 뽑아 겹쳐 사용해도 볼일을 본 후에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은.


도대체 KTX는 화장실에서 입을 닦으라고 냅킨을 놓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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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세종시 국무조정실 앞에서 열린 할랄식품 단지 조성 반대 집회 현장

28일 오후 3시 세종시 국무조정실 앞에서 열린 할랄식품 단지 조성 반대 집회 현장입니다. 


경찰 추산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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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식품 전용 단지 조성 백지화는 오보... 28일 반대위한 기도회 열 것


익산시기독교연합회(공동회장 이병진 전춘식 목사)는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전북 익산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백지화는 사실과 다르다”며 “연합회는 28일 오후 3시 세종시 국무조정실 건물 앞에서 특별기도회를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일부 일간지 및 인터넷 매체는 최근 정부가 검토했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단지 조성 계획이 입주 수요 부족으로 백지화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연합회는 “지난 15일 익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관은 할랄식품 전용단지를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분명히 밝혔고 지난 19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며 

“한국교회 성도들은 잘못된 보도에 동요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도 25일 해명자료를 내고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계획이 백지화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해 할랄식품 전용단지 입주수요를 조사한 결과 아직은 입주 수요가 미미하지만 앞으로 할랄식품 수출이 확대되는 등 수요가 늘면 공감대를 형성해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정부가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할 때까지 한국교회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반대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28일 특별기도회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언론회, 전북기독교연합회 등 전국 53개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예닮 떡집을 운영하는 제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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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식품 단지 조성 백지화 보도는 정부의 총선용 전략"


최근 한 일간지가 보도한 정부의 할랄식품 조성  백지화에 대해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25일 "현재 총선을 앞둔 정부의 전략일 수가 있다"며  "정부에서 할랄식품 계획을 전면 중단한다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면 중단 발표가 아닌 정부의 계략임을 기억하시고,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서는 이에 대해 동요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세종시 국무조정실에서 개최되는 특별기도회  및 성명서 발표는 일정대로 진행하오니, 착오 없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정부가 할랄식품 조성에 대해  전면중단을 발표할 때까지 앞으로 한국교회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조성반대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익산 왕궁다원에서 지역교계를 대표해 전북기독교연합장 김상기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박진구 목사, 익산이슬람대책위원장 이병진 목사, 전춘식 목사, 이을익 목사 등과 농축산식품부 이주명정책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진 바, 이주명 정책관은 할랄식품 조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주명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정책대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지난 19일 한교연을 방문해 동일한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이번 정부의  할랄식품 백지화 발표는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인들의  표를  의식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연합회는 "정부는 그동안 할랄식품 테마단지를 추진하면서 연구나 공청회도 제대로 한 바 없으며, 국민의 안전이나 테러에 대한 대비는 고려하지 않고, 경제부양책이 최우선이라고 밝힌 이주명 정책관의 견해를 듣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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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놋 목사 "지금 필요한 사람은 하늘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다"


캐나다 토론토공항교회 존 아놋 목사는 4일 "지금 우리 가운데 필요한 사람은 하늘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존 아놋목사는 1990년대 토론토의 영적 부흥을 일으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이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연합, 교회개척, 긍휼사역 등의 비전을 가진 세계 50여 국가 2만여 교회의 네트워크인 HIM의 국제 대표 체안 목사도 존 아놋 목사의 영향을 받았다.


토론토공항교회도 크게 부흥해 현재 2500여명이 토론토공항 인근 여러 캠퍼스에서 나뉘어 예배를 드리고있다. 교회는 87년 존 아놋 목사의 어머니 집에서 시작했다. 그는 최근 HIM Korea(대표 홍정식 목사)가 주최한‘2016 HIM 회복 콘퍼런스’에서 강연하기 위해 내한했다.


존 아놋 목사는이번 콘퍼런스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리스천의 3가지 여정을 설명했다.


"첫째는  각자의 내면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치유받는 것인데, 이를 통해 분노, 수치 등 각자 내면의 나쁜 것들이 나가고 사랑, 기쁨, 평안 등 좋은 것들이 채워지는 과정입니다. 둘째는 예배, 기도, 봉사 등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여정입니다.셋째는 전도, 제자화, 교회 성장 등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밖으로 나가는 여정을 말합니다."


존 아놋 목사는 "이 모든 여정의 기본은 사랑"이라면서 "우리가 그 사랑을 알뿐만 아니라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때 아무렇지 않게 살지 않고 그 사랑을 기초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며 "우리가 그 사랑을 깨닫고 충만하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럴때 하나님을 직면하고 초자연적인 체험 신앙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 말씀과 우리의 삶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경험적이고 초자연적인 하나님과의 만남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 만남은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더 갈망하는 시작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존 아놋 목사는 "성경은 본래 비전과 환상, 기적 등이 있는 초자연적인 책"이라며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성령의 임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콘퍼런스  강사로 무대에 올라 금식기도를 강조했다. 그는 금식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며 한국교회가 40일간 합심으로 금식기도한다면 한반도가 통일되고 재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퍼런스는 7일까지 연인원 6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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