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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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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탠다드 재즈 음악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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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차단 방법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메시지가 불편해서 찾아보니 간단하네요.
플러스 친구를 숨김으로 해놔도 계속 오잖아요.

1) 친구에서 오른쪽 상단 설정을 누른다.



2)설정을 터치하면 친구관리가 나오는데 아래에 보면 숨김친구 관리가 나온다


3)숨김친구 관리를 터치하면 플러스 친구 이름과 오른편에 관리 아이콘이 나온다.



4) 차단하려는 친구의 관리 아이콘을 터치하면 '친구목록으로 복귀'와 '차단(메시지 차단)'이 나온다.



5) 차단을 터치하면 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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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함춘호 학과장, 이어폰 업체 유코텍 신준균 대표 산학협력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와 이어폰 업체 유코텍(대표 신준균)은 경기도 부천 서울신대에서 산·학 협력 약정식을 갖고 기독 음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앞으로 유코텍은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며 실용음악과의 모든 행사에 무료로 제품을 후원한다. 서울신대는 실용음악과를 통해 유코텍의 제품 개발 및 고급화를 지원한다. 또 유코텍 이어폰 청음테스트에 참여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코텍은 세계적인 이어폰 브랜드인 젠하아저, 닥터드래, 슈어 등과 경쟁하는 국내 최상위 업체로 꼽힌다. 국산화한 부품을 자체 기술로 제작해 이어폰 프리미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과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다.

서울신대는 2011년 실용음악과를 신설하고 한국의 대표적 기타리스트 함춘호씨를 학과장으로 임명하는 등 음악 분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용음악과는 현재 평균 40대 1의 입시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과장 함춘호 교수는 “신학교와 기독교 기업이 기독 음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 자체가 드물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최고의 기술을 보유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유코텍과 앞으로 어떤 열매들을 맺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준균 사장은 “서울신대 대학교회에 출석하며 학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는데 이처럼 실용음악과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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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추천명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추천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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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도 1~5본 모음
도 1본
 

검도 2본  

 


검도 3본  

 


검도 4본  

 


검도 5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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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14회 세계성령봉사상 수상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승규(국내 부문) 장로, 일본 도이 류이치(국제 부문) 목사에게 ‘제14회 세계성령봉사상’을 수여했다.


 김 장로는 국가정보원장과 법무부 장관 등 공직에서 대한민국 국정에 이바지했고, 변호사로서 인권 신장과 기독교 진리 실천에 헌신했다. 한일기독의원연맹의 일본 측 대표회장인 도이 목사는 일본 중의원 의원일 때 한국 입장을 적극 개진하는 등 양국 화해를 위해 애썼고 일본 정계에서 기독교 진리를 널리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성협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헌신한 이들을 국내·국제 분야로 선정해 1990년부터 세계성령봉사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 선교를 위해 헌신한 안요한 목사, 소록도에 한센병 환자 요양소를 세운 김인권 박사, 최초의 농아인 목사인 이상휘 목사 등이 수상했다. 


국제 부문에선 신앙공동체 예수원을 세운 대천덕 신부,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말리 홀트 등이 상을 받았다. 장향희 목사가 시상식 사회를 맡았으며 소강석 세성협 총재가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는 삶’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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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실업인회 한국대회 내달 12~1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제41차 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내달 12~1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CBMC 한국대회는 국내외 회원 300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하는 CBMC의 가장 큰 행사다.


 이번 대회는 ‘주의 대로를 건설하자’를 주제로 강연과 초청만찬, 영화 ‘시선’ 상영 등이 이뤄진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고 김종일 동네작은교회 목사,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원장, 벤토레이 예수원 목사, 한상열 중앙에너비스 회장이 특별강사로 참여한다.


 초청 만찬에선 강원도 정선, 태백 지역 등의 기관장과 실업인, 교계지도자 등을 초청해 CBMC를 소개하고 성경적 기업경영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참가 회원들의 자녀를 위해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 대학부까지 캠프도 마련한다. 


 CBMC는 크리스천 사업가와 전문가들로 이뤄진 국제단체로 1930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동했다. 현재 94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국CBMC는 1952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288개 지회, 해외 40개국에 153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02-717-0111).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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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숨쉼교회 안석 목사 "작은교회가 의미있으려면..."


광주광역시 숨·쉼교회 안석 목사는 14일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회가 의미 있으려면 목회 패러다임뿐 아니라 삶의 패러다임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척한 숨·쉼교회는 도서관과 카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유명하다.


 안 목사는 이날 대전 백운성결교회(류정호 목사)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포럼은 건강한 목회를 위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목회자들 모임인 ‘성결섬김마당’과 기성의 대전서지방교역자회가 공동 주최했다.


 안 목사는 “요즘도 교회들은 19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지역사회와 상관없이 성장한 브랜드교회(이름 있는 대형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도 없고 재정도 없는 작은 교회가 브랜드교회를 따라 하다 보면 목회의 질만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교회는 그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응답하는 목회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숨·쉼교회는 2012년 지역에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자 마을 지킴이인 ‘손전등 산책’을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에는 NGO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심한 일교차로 인해 저체온증으로 숨지는 일이 잦은 아프리카 아기들을 위한 ‘모자 뜨기’ 운동을, 지난해엔 독거노인에게 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하는 지역민 프로젝트를 이끌어냈다.


 안 목사는 “작은 교회도 성도가 많아지고 돈과 권력이 생기면 지역과 상관없는 큰 교회처럼 된다”며 “목회 패러다임만 바뀌어서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 삶의 패러다임이 성공 성장 소비형이 아니라 공유하고 나누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지역과 함께하고 공존하는 작은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형근 서울신대 교수는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발제했다. 최 교수는 “우리 교회가 예배당 크기, 교인수를 추구하며 세상과 단절돼 왔다”며 “이제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는 해외에서만 복음을 전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상에 보낸 선교사로 거룩한 삶을 통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류정호 백운교회 목사가 사회를 맡고 이기철 월광교회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준성 역촌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포럼에는 한태수 윤성원 최석원 정재학 한기채 손경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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