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선 블로그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류 전체보기 (1639)
이성애자들의 이혼율을 들어 동성애가 정당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동성애자들은 동성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이성애자들의 이혼율을 보라고 주장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안에도 이처럼 이혼이 많은데 우리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겠느냐”라며 동성애자들에게 관대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5년 이상 함께 한 게이 커플 가운데 서로에게 충실한 커플은 30%에 불과합니다.
동성커플들은 마음의 정절이 육체보다 중요하다며 정서적 애착을 유지하는 한 다른 상대와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 이성애자들의 이혼율이 높은 것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상대에게 충실해야 하는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이성애자들의 이혼율을 들어 동성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Comments,     Trackbacks
전국 과학관 (부산지역)
전국 과학관 (부산지역)
수산과학관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부산광역시교육청
수학과학칭의체험관

LG사이언스홀(부산)


  Comments,     Trackbacks
"동성애는 바뀔 수 없다"에 대한 반론
둘째,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는 바뀔 수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주장은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보고 다양한 치료를 통해 이성애로 바꾸어주려는 시도들을 차단합니다.

실제 동성애자였다가 바뀐 이들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엑소더스 인터네셔널’ 같은 단체에는 동성애에서 바뀐 사람, 또는 이성애자로 바뀌어 정상적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로버트 스피쳐 박사도 동성애가 불변하는 성향은 아니라고 확신했습니다. 로버트 스피쳐 박사는 1973년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사람들중 한 사람입니다. 동성애자들은 당시 미국 정신의학협회(APA)에 압력을 가해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했습니다.

성경의 예를 찾아보면 고린도전서 6장9~11절에서 바울은 고린도지역이 당시 동성애와 각종 성적 범죄가 만연하였는데 복음은 그런 사람들을 변화시켰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은 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회는 동성애적 욕망과 싸우며 순결을 지키려는 동성애자들을 적극 도와야 합니다.




  Comments,     Trackbacks
"동성애는 유전이다"에 대한 반론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동성애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논리를 펼칩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개최한 '동성애는 자연적 질서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는 이 논리들에 대해 반론을 펼쳤는데, 무작정 반대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정리합니다.

첫째, 동성애자들은 "나는 동성애자로 태어났다”라고 주장합니다. 동성애가 선택에 의한 생활방식이 아니라 유전이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유전이라면 동성애가 부도덕한 일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행동유전학은 유전과 인간의 선택은 상호배타적이 아니라고 합니다.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고 유전은 아니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절도범이 나는 훔친 물건을 가지고 나올때의 흥분 때문에 절도를 멈출 수가 없다면서 이것은 유전이야. 그러니 내게 죄를 물을 수 없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보십시오.

만약 절도범이 이런 말도 안되는 성향을 타고 났다고 해도 그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는 “우리의 본능은 전쟁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욕이 유전적이든 후천적이든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Comments,     Trackbacks
사회에서 동성애를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동성애자들의 3가지 전략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최근 '동성애는 자연적 질서인가'를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발제자들이 동성애(성적지향)에 대한 신학적 반증을 펼쳤는데요, 동성애에 대응하는데 상당히 유익한 내용이라 몇가지 정리해 둡니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또 동성애가 남용되지 않고 바르게 사용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다고 주장합니다. 때문에 외부의 편견이나 정죄, 내부의 죄책감이나 불안감에서 자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크게 세가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자신들이 정상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정신의학협회(APA)를 조직적으로 설득하고 압박해 1973년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뺀 것이 대표적입니다.

또 하나는 동성애, 동성애 정체성에 대해 가능한 자주, 크게 말하는 것입니다. 대중매체를 적극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동성애를 정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낍니다. 또 동성애 논쟁에 넌더리를 내며 방관하려 합니다.

세번째 전략은 동성애자를 소수의 약자로 묘사하고 대중의 연민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특히 1988년 동성애자 매튜 셰퍼드가 살해당했을 때 동성애자들은 의도적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 때문에 생긴 사건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했습니다.

또 동성애 반대자들이 ‘하나님은 호모를 미워하신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게이들의 행사장에 난입할때 이들 동성애자들은 ‘LOVE’라는 팻말을 들고 현장을 사수합니다. 이런 모습이 언론에 비춰지면 동성애자들은 소수의 약자, 동성애 반대자들은 비열한 집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를 활용해 동성애 반대를 무력화하기 위한 후원금까지 모급했습니다. 실제 2007년 한해동안 포드재단은 주요 대학들의 게이, 레즈비언 연구센터와 동성애를지지하는 단체들에 총 340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들의 이같은 전략으로 미국의 공립학교는 동성애를 장려하는 성교육을 하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Comments,     Trackbacks
한국교회 차세대 워십 리더 송은정·이건명씨 “예배음악은 하나님 임재 느끼게 하는 도구”


“개 교회 워십 리더에게 대형집회나 음악앨범 수준의 예배음악을 요구하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무리한 요구입니다. 대형집회나 음악앨범의 예배음악은 연주자의 수준부터 다릅니다. 사용하는 악기와 장비도 고가입니다. 무리하게 그들을 따라하기보다 각 교회 여건에 맞는 예배음악을 추구해야 합니다.”(송은정씨)


“영적·음악적으로 훌륭한 예배음악은 목회자, 예배 인도자, 뮤직디렉터 간의 충분한 교감을 통해 이뤄집니다. 예배와 음악에 대해 서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이건명씨)


송은정(40·여) 이건명(33)씨는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을 이끌고 있는 차세대 워십 리더들이다. 두 사람 모두 음악을 전공했고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에서 10여년간 뮤직디렉터로 활동해왔다.


송씨는 서울 반포대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쉐키나 찬양단’, 이씨는 서울 봉은사로 하이기쁨교회(조병호 목사) ‘통오케스트라’의 뮤직디렉터다. 송씨는 침례신학대에서 교회음악, 동아방송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이씨는 해금으로 한양대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국민일보 인터넷 방송 ‘핀티브이(finTV)’가 제작하는 음악 프로그램 ‘소울 라이브(Soul Live)’는 이들을 만나 각 교회가 예배음악에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들어봤다. 


송씨는 예배음악에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것과 음악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찬양은 회중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예배의 핵심적 도구”라며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세련된 음악은 그저 ‘음악’일 뿐 예배음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예배음악과 대중음악은 분명히 다르다”며 “일부 사역자들이 예배음악에서 대중음악과 같은 수준의 음악성을 추구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악성이나 테크닉은 선택의 문제”라며 “음악적 수준이나 테크닉을 중시할 것인지, 예배 안에 음악이 녹아들도록 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서는 화려한 테크닉을 배제하고 담백한 연주를 할 때도 있다”며 “연주가 화려하다고 음악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국립 국악중·고등학교에서 해금을 배운 이씨는 이 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다 지금은 연주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연주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전통음악이 교회에서 외면되고 있는 현실을 많이 접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은 전반적으로 클래식이나 실용음악 위주인데, 우리의 정체성은 전통음악에 있다”면서 “교회가 이를 지키려고 애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씨는 최근 뮤직디렉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규 앨범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를 출시했다. 앨범에는 그가 작사·작곡하고 쉐키나 찬양단이 부른 11곡이 담겨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Comments,     Trackbacks
전국 과학관 (서울 지역)
어제 한 과학잡지책에 나온 과학관 리스트의 일부입니다. 과학관이 전국에 많네요. 저희 가족은 과천과학관밖에 못가본것 같은데,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자 리스트를 메모합니다.


서울 지역

국립서울과학관

산림과학관

서울과학전시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LG사이언스홀(서울)

에너지체험관 '행복한!'

디지털파빌리온

한생연융합교육과학관(구CP)

한생연실험누리과학관

한생연인간과로봇과학관

충우곤충박물관

별난물건롤링볼박물관



  Comments,     Trackbacks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도농직거래 장터 규모를 확대한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는 올해부터 도농 직거래 장터의 규모를 확대한다. 3일간 진행하고 농수산물 60여종을 판매한다. 지난해엔 1일간 40여종을 취급했다.


기성은 오는 26~28일 3일간 서울 은평로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성 교단의 농어촌교회 11곳이 참가해 사과, 배, 김, 미역 등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 6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기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이다. 농어촌교회는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하고 도시교회는 품질좋은 농산물을 살 수 있게 된다.


기성은 도농 직거래 장터를 더 많이 늘려 권역별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은평교회를 시작으로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성락교회(지형은 목사), 수원 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등이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도농 직거래 장터를 주관하는 농어촌부의 손병수 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자하는 성도들은 교단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며  "한국교회 성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기사를 다른 스타일로 써본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유동선 목사)는 오는 26~28일 서울 은평로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기성 교단 소속의 농어촌교회 11곳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 60여종을 판매한다. 지난해엔 10개 교회가 참가했다. 


 기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협력 모델이다.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촌교회에는 판매처를, 도시교회에는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성은 앞으로 직거래 장터를 전국 권역별로 열 계획이다. 서울 은평교회를 시작으로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성락교회(지형은 목사), 수원 세한교회(주남석 목사),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등이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기성 농어촌부 손병수 부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을 초대한다”며 “직거래 장터에 오면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