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0. 23:00, 내가 쓴 기사모음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오지 등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선교지에서도 정보기술(IT) 기기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은 20일 전기공급 유무와 상관없이 태양전지를 이용해 컴퓨터 등 IT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학교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해외 선교사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학교 교육 솔루션은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비, 컴퓨터나 태블릿PC, 미국의 교과과정(유치원~고교 기초)과 한국어 교육과정이 수록된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이동현 원장은 “현재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의 선교지에 이 솔루션을 공급해 스마트학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와 케냐에도 제공하기 위해 현지 선교사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스마트학교 교육 솔루션이 있으면 가난한 지역의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다”면서 “선교단체, 선교사를 파송했거나 파송을 계획하고 있는 교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070-7001-4569).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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