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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8월 13일 제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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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뻥선티비 2015. 8. 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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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이사장 최공열)는 오는 1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제주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올리브(ALL LIVE)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꾸며진다.  

국장협 부평문화예술학교 소속 ‘나눔챔버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제주도의 장애인예술가 윤성필씨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한다. 제주도의 장애인합창단 ‘띠앗’은 합창을 선보인다. 일본인 니시카와 요시오씨는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중국 ‘1004예술단’은 휠체어 무용을 보여준다.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선 국장협 제주문화예술학교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등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해 질 무렵 함께 걷는 ‘제주 중문골프장 달빛걷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공열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장애인 예술가들이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즐기는 행사”라며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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