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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과 리모델링, 영상, 음향, 무대 등에 관심있으시면 주목해주세요.

지금 현장에선

by 뻥선티비 2015. 11. 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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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 및 리모델링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교회건축·리모델링 박람회(2015 KOCAD)’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교회건축 및 리모델링 종합전시회로는 국내 최대입니다. 뭐 딱히 관련 이와 관련 다른 전시회가 없습니다.


이 박람회와 함께 특벽히 주목받아야 할 행사가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5)’입니다. 올해로 12회째입니다. 교회건축, 리모델링 박람회가 중간에 합류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확신이 서지 않아 제기사에는 굳이 쓰지 않았고요.)



뭐, 국민일보와 ㈜젠코리아, 서울전람㈜, (사)무대예술전문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후원했습니다.



박람회는 교회건축 관련 업체 100여 곳이 참여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반짝거리는 젊은 감각으로 만든 강대상 10여개가 눈에 띕니다. 백석대 인테리어디자인 전공학생들의 졸업작품인데요. 친환경을 강조하는 목재제품이 많습니다. 행사중에는 30만~40만원가량 할인되는데 이미 'sold out'이라는 스티커가 여러곳에 붙어 있습니다.



박람회에서 이선자 (주)예일디자인그룹 대표의 말이 멋스럽습니다. "우리가 손을 대면 건물의 가치가 달라진다." (주)예일디자인그룹은 서울 도림교회, 경주중앙교회 등 리모델링 전과 후의 사진을 게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우아우름 업체의 이동식 합창대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합창단원들이 설 수 있는 계단식 발판으로 5초이내에 접었다 펼수 있는 제품입니다. 바퀴가 달려서 그냥 끌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에는 7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요. 문금주 사)무대예술전문협회 이사장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는 "교회건축에서 음향, 조명 등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 회를 거듭할 수록 관람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음향시연회는 해외 유명 브랜드에 버금가는 국산 음향기기들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시연회에는 해외브랜드 6곳, 국내 브랜드 4곳이 참가했습니다.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들이 하루에 4회 강연합니다.4일엔 (주)하나플러스 건축사무소의 '작은교회가 아름답다'가 진행됐고, 5일엔 필하우징의 '바로 그 교회-빛의 공간, 색체 공간' 등, 6일엔 규빛건축사사무소가 '교회건축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 홈페이지(kocad.co.kr)를 통해 무료 초청장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02-7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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