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9. 16:12, 메모 및 기타
2015년 12월 9일 오후 1시 15분에 툴레 폰 케이스 (아이폰6플러스용)를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오후 1시 20분에 뜯어보고 환불할 수 없음에 애통해 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차이입니다만 박스를 뜯어보자 마자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의 울퉁불퉁한 저 부분이 쿠션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닙니다. 그냥 똑같은 플라스틱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손톱으로 꾹 누르면 약간 들어가는 정도.
아이폰을 보호하긴 하겠더라고요. 워낙 플라스틱이 강하다보니 이 케이스를 하고 집어던지면 이 케이스는 무사하고 이 케이스때문에 아이폰이 상할것 같습니다.
다시는 악세사리를 사지 말아야지하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줄때 끼워준 말랑한 액세서리 쓰고 이 제품은 남한테 선물이나 해야겠습니다. 내가 쓰고 싶지않은 제품을 선물로 하는 것은 미안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새거니까 말입니다. 일단 아내에게 들키지 않게 서랍 깊숙이 넣어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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