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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종교국 기자입니다. 편집부, 사회부, 문화부를 거쳤습니다. 뻥선 티비, 뻥선 포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이닝 연재-신문 제목) 주말 화재 참사 2건

(2) ‘주말 화재 참사 2건’



여기에서 ‘지난’은 안 넣어도 됐다. 그러나 ‘주말 화재 2건’만 하기엔 호흡이 너무 짧았다. 그래서 넣은 단어가 ‘지난’이었다. 데스크는 이에 대해 ‘지난’을 빼고 ‘참사’를 추가했다. 위 기사가 기사가 된 것은 화재 참사였기 때문이다. 그냥 화재 정도라면 신문에 오르지도 않았을 터다. 문패라 해도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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