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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수영법 발차기 연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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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뻥선티비 2012. 7.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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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수영을 했다.

년수로 8년정도, 물론 정기적으로 안한지도 8년된 것 같다.

수영을 하면서 가장 고민이 4가지 영법중 가장 기본인 자유형이 잘 안된다는 것이었다.

상체 자체는 좋은데 발차기가 안됐다.

더 결정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 강사가 없었다.

항상 그 고민을 하다가 정기 강습을 그만뒀다.

 

그러다 만난게 TI 수영법이었다. 인터넷으로 만났고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TI수영법은 내게 희망이었다. 온갖 인터넷 서핑을 통해 자료를 찾았다. 난 늘 뭘 해도 열심이다. 하지만 자료가 마땅치 않았고, 최근에, TI수영법을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3,4년이 지난후에야 TI수영클럽이라는 네이버카페를 알았다.

 

아래 카페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일단 나도 연습해보고 다시 정리하겠음)

1. 2비트로 차라.

2. 물을 잡아서 밖으로 털때 같은 발로 찬다이다. (린치뱅코의 비디오와 정관물개님의 말을 종합)

 

 

8.14/뻗는팔과 반대발을 찬다. 아래 동영상

이는 비유적으로 설명한

축구 슈팅할때 정지된 공을 차려고 할때 오른 손을 뻗었다고 당기면서 발을 차는 것과 비슷하다.

 

정관물개님이 테리 아저씨가 2 비트 킥을 배우기 위해서 연습할 때 입수하려는 손을 수경 옆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입수하면서 손의 반대편 발을 차라고 얘기한다고 했다. 여기에서 한 손을 입수하는 순간이란 다른 손이 물을 잡아 당기는 순간이다.

따라서 손을 입수하는 순간 반대편 발을 차라는 이야기는 손이 물을 잡아 당기는 손과 같은 발을 차라는 이야기와 같다.

타이밍으로 보면 물을 잡아서 밖으로 털때 같은 발로 찬다는 거다.

 

밝히리님이 오른팔을 수직으로 올릴때, 오른발을 들고, 오른팔을 입수시킬때 오른발을 찬다고 설명하고 댓글을 통해 반대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게 아니라 처음 설명이 맞는듯하다.

 

여기에서 짚고 넘어갈것은 당기는 것을 기준으로 할것이냐 미는 것을 기준으로 할 것이냐인데, 개인적으로 TI수영의 개념으로 봐서는 미는 것에 맞춰야 할 듯하다.

 

이불 위에 엎드려서는 오른팔을 뻗을때 왼 발을 내리면 된다.

 

[출처] 내가 이해한 TI 수영법 (3) (TI수영클럽(TISC)) |작성자 밝히리, 정관물개님 등

 

 

린지뱅코의 수영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e75PdZUg6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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