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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들 해외대학과 교류 협력 확대… 총신대,美 도트칼리지·이스턴대와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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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학대가 해외 대학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본 걸 말해봐/뭔얘기야?>

총신대(총장 김인환)는 지난해 팔라델피아의 이스턴대학에 이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도트 칼리지와 학생, 교수의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총신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하비스트국제신학교와도 이 같은 협정을 추진중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10월 웨스트민스턴 신학교의 칼 트루먼 교수 등 3명을 초청, 본 대학원의 교과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인환 총장은 “해외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총신대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학교와 협력, 서로 윈윈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결대(총장 정상운)도 지난달 12일 중국 명문대 중 하나인 상하이 화동사범대 등을 방문, 학생 및 교수의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오는 가을에는 상하이체육대와 이 같은 협정을 맺는다.


성결대는 또 지난 9일 랴오닝대와 도서·학술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옌볜과학기술대와는 내년 옌볜과기대에 여름방학 단기과정을 개설, 성결대 교수들이 강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상하이 복단대,옌지의 옌볜대 등과도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정상운 총장은 “중국 베트남 극동러시아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 중심의 대학들과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성결교회의 정체성인 동북아 선교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야?

신학대학들이 해외대학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이다. 어디의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어디의 누구도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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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2006-08-26|24면 |05판 |문화 |뉴스 |795자

국내 신학대학교들이 해외 대학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총신대(총장 김인환)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도트 칼리지,필라델피아의 이스턴 대학과 학생·교수 교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스턴 대학과는 작년,도트 칼리지와는 올해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총신대는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하비스트국제신학교와도 교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총신대는 오는 10월 웨스트민스턴 신학교의 칼 트루먼 교수 등 3명을 초청,총신대학원의 교과과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환 총장은 “해외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총신대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결대(총장 정상운)는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2일 중국 명문대 중 하나인 상하이 화동사범대 등을 방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또 상하이체육대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오는 가을에 교류 협정을 맺기로 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랴오닝대와 도서·학술정보 교류에 대해 합의했다. 또 옌볜과학기술대도 방문,내년 여름방학 때 단기과정을 개설,성결대 교수들이 직접 강의를 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실시키로 했다.


성결대는 이밖에도 상하이 복단대,옌지의 옌볜대 등과도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수 파견,학술 발표,학생 연수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상운 총장은 “중국 베트남 극동러시아 캐나다 미국을 포함한 동북아 중심의 대학들과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나아가 성결교회의 정체성인 동북아 선교에까지 영향력을 미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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