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6. 10:59, 신문 편집/신문 제목 달기(연재)
3) 두줄 작은 제목의 상하위치는
데스크는 작은 제목 아래 위 순서를 바꾸었다. “복제소 만든 서울대 황우석 교수 추진”이 큰 제목과 가까이 둬 먼저 읽히도록 했다. 그래야만 독자가 쉽게 주요내용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데스크는 기사에서 거론되는 순서를 따랐다. 편집자 작은 제목의 첫줄은 ‘어떻게’ ‘언제’에 해당하고 데스크 작은 제목의 첫줄은 ‘누가’에 해당한다.
4) ‘자기 만족식’ 제목 때문에 작은 제목을 그르친 사례
그럴듯한 제목, 그것은 독자와의 관계에서 찾을 일이지 멋진 몇 마디 둘러댄다고 해서 좋은 제목은 아니다. 좋은 제목은 독자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제목이다.
큰 제목이 좋다고 우쭐했다. 그때문인지, 편집자 작은 제목은 ‘왜’에 해당하는 내용이 어설퍼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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