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리더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피들리가 뜨고 있다. 피들리 역시 RSS주소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가져와 보여주는 뉴스리더다.
구글리더가 텍스트가 우선이었다면 피들리는 이미지가 우선이라는 차이가 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몇달 써보니 피들리가 조금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피들리를 쓰면서 애먹었던 것이 피들리에 RSS를 추가하는 것이었다. 피들리를 처음 사용할 땐피들리가 글리더의 구독정보를 그대로 가져왔기때문에 새로운 RSS를 추가할 일이 없었다.
이후 이 작업을 하려니 당황스러웠다. 어쩌면 그만큼 직관적으로 만들어지지는 못했다는 이야기도 된다. 그러나 한번 해보니까 '완전' 간단했다.
아래는 그 경험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조선일보 사회 기사를 자동으로 가져와 보여주는 방법을 알아봤다.
1) 조선일보 페이지의 하단 우측에 그림과 같이 RSS 로고가 있다.
2)이를 확대한 것이다.
3) 이 로고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RSS 퍼가기 목록이 나온다.
4) 이중 사회의 RSS를 선택한다.
5)아래 그림처럼 복사를 위한 박스가 나온다.
6) Ctrl+C를 누르거나 아이패드의 경우 아래처럼 복사한다.
7)피들리 어플을 터치한다.
8) 피들리 메인 페이지의 상단의 돋보기 표시를 터치한다. 여기부터가 피들리에 RSS를 추가하는 부분이다.
9) 아래와 같이 'search for any site'라는 표시가 뜬다.
10) 'search for any site'를 터치하면 아래처럼 "enter url, title or #topic"이 나온다. 이곳에 아까 복사, 저장한 주소를 복사한다.
11) 아래와 같이 입력된다.
12) 그러면 SEARCH RESULTS에 아래처럼 '조선닷컴: 사회'가 나온다. 우측에 '+'를 터치한다.
13) 아래 사진의 우측과 같이 추가할 카테고리 선택을 요구한다.
14)오른쪽 처럼 "ADDED"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15) 아래 사진에서 '조선닷컴' 아래에 '조선닷컴 사회'가 보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