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파워글쓰기'라는 것이 있어 정리해본다. 파워글쓰기는 신문기사 형태와 정말 흡사하다.
파워 글쓰기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주제나 주장 - 근거(이유/방법) - 증명(자료/의견/사실/사례) - 주장’이다.
주제나 주장을 제시한 다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구체적인 이유(왜?)나 방법(어떻게?)을 댄다.
이후 이를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는 연구(또는 조사/통계) 자료나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고, 물적 증거(또는 사실)를 대거나 예를 든다.
마지막에 다시 주제나 주장을 강조한다.
파워글쓰기는 스파크스 박사가 만들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현대작가까지 브리태니커사의 ‘Great Books'시리즈에서 소설체 작가를 제외한 작가들을 조사했다.
파워글쓰기 컨셉은 두가지다. 하나는 아리스토텔레스로 대변되는 논리, 다른 하나는 실용적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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