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닝 연재) 단수에 맞는 제목을
2) 단수에 맞는 큰 제목을 주요지에서 큰 제목거리를 선택, 큰 제목으로 내세운 예다. 주요지는 ‘엘테크가 자연음에 가까운 음성합성기술을 개발했다’가 된다. 여기 편집자 제목에서 이런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엘테크란 회사가 어떤 기술을 만들었다. 이것이 뉴스일까?” 물론 아니다. 엘테크는 유명회사도 아니고, 그 기술이 대단해서 어떤 회사도 못 만들다가, 엘테크란 회사가 이번에 만들어 낸 것도 아니다. 주요지에서 뉴스거리는 자연음에 가까운 음성합성기술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이 큰 제목거리다. 그래서 톱 3단이 된 것이다. 데스크는 이 큰 제목거리를 큰 제목에 넣었다. 그리고 어느 회사가 만든 것인지 궁금할 테니, 엘테크를 작은 제목 처음에 넣었다. 또, 음성합성기술은 벌써 개발된 상태고 자연스런 사람..
신문 편집/신문 제목 달기(연재)
2012. 8. 6. 15:47